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여러분의 직관을 믿으세요
본능적 선택결정 과정, 즉 직관은 기존 경제학자 집단의 입장과는 다르다.
직관이란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판단과 선택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중요한 결정이나 신속한 판단을 자주 내려야 하는 직업인들에게 직관은 중요하다.
기업의 경영자, 의사, 간호사, 소방관, 경찰, 법률가, 증권회사 직원과 전문가들이
이런 집단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사물이나 사건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보는
양상은 각 직업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포괄적으로 놓고 보면 모든 경우에 공통적인
전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수익에 대한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최근 뱅가드 펀드로 인해
투자에 혼선을 빚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다. 주식에서 매매타이밍을 선택하는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경험 덕택에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가능한 모든 경우들을
보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래서 본인만의 투자 직관을 키워왔다고 볼 수 있다.
올바른 직관이 쌓여서 통찰력을 갖게 되는데, 여러분 모두는 – 통찰력을 갖기 위한 –
기본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이슈 2 : 갤럭시 S4, 연기 가능성 제기
일부 증권사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4 출시 연기 가능성 제기.
동양증구너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를 미루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5가 예상
외로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굳이 갤럭시S4를 조기 출시해 자기시장을 잠식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최대 경쟁자 애플이 6월 또는 7월 경에 아이폰5S나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루머도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입장에선 4월 이후 플래그쉽 모델 출시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출시 시점을 저울질 할 것이다.
갤럭시 S4 관련 부품주들의 투자전략은?
갤럭시 S4 출시가 지연되면 스마트폰 부품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구매 주문 시기는 설연휴 전후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력 협력업체로 선정된
종목들의 주가 강세가 예상되지만 출시 시기의 연기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대량 주문 이전까진 공급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전자 내부 시장점유율이
높고 공급 여부가 거의 확정적인 업체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전략.
주력 협력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 부품업체로 대덕GDS, 비에이치,
KH바텍, 자화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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