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대응하고 하수는 예측한다
악재보다 실적모멘텀에 주목할 때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1분기를 되돌아보면 대외악재가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우리증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중동지역의 민주화운동, 일본의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문제 그리고 3월 후반에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모두다 만만치 않은 악재들이며 악재가 서로 겹치면서 지수의 조정폭을 키웠다. 위의 악재들이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발생하였다면 글로벌 증시는 지루한 기간조정에 들어갔겠지만, 악재가 겹치면서 단기투자물량의 대량출회로 가격조정에 들어갔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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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1 KOSPI지수 6개월간 일봉>
대외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지난 3월 15일 이후 지수는 저점 대비 금일 종가기준 12.12%상승하였다. 특정 업종과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를 이끌어가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시장대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실적에 대한 전망치가 상승하는 정유에너지, 화학, 자동차 그리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부각되었던 조선업종이 이번 상승장을 주도하였다. 이 업종들의 공통점을 보면 일본의 대지진 여파에 따라서 상대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이라는 것이다.
<차트2 3월 15일 이후 업종별 상승률>
가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
아직까지는 악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지난 3월 28일 시황에서도 밝혔듯이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문제, 남유럽 재정위기, MENA지역의 리스크 등은 아직 시한폭탄을 가슴에 품고 있다. 더군다나 현재 KOSPI지수의 12개월 예상PER는 10.0배 수준까지 온 상황이며 이는 단순히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매수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아직은 글로벌경기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기가 아니다
전세계는 미국경제를 주시한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후 전세계는 올해 초까지 중국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세계경제 침체이후에도 8%넘어서면서 전세계의 GDP성장을 견인하였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으로 중국내부에서는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꾸준히 올리는 긴축정책에 올인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올해부터 시행되는 12차 5개년 경제규획으로 인하여 상반기에 긴축정책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며 그 이후 중국내수확장 정책도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의 GDP는 전세계 GDP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GDP의 구성을 보면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어간다. 즉 전세계의 소비시장이다. 미국의 단기적인 경기지표는 호전되는 모습이며 중장기 경기지표인 고용지표도 호전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가 좋아지면 미국의 소비지출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전세계의 생산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수혜는 다른 이머징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국의 수출 경쟁상대인 일본의 대지진으로 한국증시는 상대적으로 벨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이고, 중국 또한 긴축정책으로 위안화 절상으로 방향을 잡게 된다면, 한국 수출품의 가격적인 메리트는 더욱 커지게 된다.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고려
첫번째, 한국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유가를 살펴보자. 상품의 가격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서 변동이 생기기도 하지만 때로는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가격의 변동이 생기기도 한다. 현재의 유가는 공급부족 또는 수요의 증가로 인해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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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3 2011년 1월이후 WTI 유가 일봉 차트>
차트를 통해서 보면 중동지역의 정치적인 불안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3월 한달간의 유가급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현재의 국제원유 공급량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만약 공급의 타격이 있었다면 최근 MENA지역의 정치적인 불안은 유가의 급등을 야기시켰을 것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PIIGS국가들(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의 재정문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지속적인 악재를 공급해왔다. 특히 포르투갈의 경우는 지난 25일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서 어제 날짜로 다시 한단계 신용등급이 강등된 사태이다 시장은 조만간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투자란 늘 그렇듯이 악재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서 리스크 관리를 하고 악재가 돌출되는 시점은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가 호재로 받아들여져서 다시 투자자금이 유입되는 패턴을 계속 반복해왔다.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받게 된다면 오히려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라는 호재를 맞이 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전략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할 때 모든 투자자들은 조정을 기다린다. 지금이 그런 시기이다. 3월 15일 지수 저점 대비 금일 KOSPI 종가는 12.12%오른 2091.38p를 기록하였다. 지금도 투자자들은 호시탐탐 조정을 기다리면서 매수할 종목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지수의 급등이 나온 이상 한번은 조정이 나올 수 있지만 그 시기를 예단하기에는 이르다. 지수는 상승하고 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펀드환매물량이 꾸준히 출회되고 있으며 아직 일본, 중동, 유럽의 불확실성 요소가 상존해있는 상황이다. 현 구간에서 종가기준 종합지수 2080p 이탈시 단기 추세이탈 라인으로 제시한다. 2080p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추세 유지전략으로 대응한다. 익일 1분기의 마지막 거래일이 지나면 한계기업 상장폐지 리스크가 완화된다. 한계기업 리스크가 완화되면 그동안 꾸준히 제기해왔던 화려한 종목별 장세 연출의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구간에서도 실적 상향 모멘텀이 있는 종목들과, 기관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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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4 KOSPI지수 최근 3개월 일봉>
◆마제스터 클럽 4월 9일(토) 정모안내◆
강의내용 1강(13:00 ~14:10)시장흐름파악법/심층분석
2강(14:30 ~ 15:50) 순환매흐름 외국인&기관 완전파악
3강(16:00 ~ 17:00) 개별종목별 장세대응위한 기법전수
일시 : 2011년 4월 9일(토) 오후1시 ~ 오후 5시
장소 : 강남역 예인스페이스 3층 세미나실
참가비 : 1만원(교재비 포함)
참가방법 :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계좌입금순 선착순 40명
대상 : 이토마토 회원이라면 누구나
계좌 : 신한은행 110-327-827110 예금주 김용수
*** 입금하고 클럽필명과 입금자명은 필히남겨줘야함! ***
문의 : 02.2128.3355 / 010.4377.9878
※ 자세한 사항은 클럽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입금후 댓글 달아주세요
장 시작전 시황과 장중 동향은 투자클럽에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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