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파티는 끝났을수도.." 의 글을 게시 한 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욕먹을 상황이 한번은 더 오지 올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면 나를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다름없다....라는 생각. 쉽게 말해 코스닥의 720 이상의 시세 한번은 더 올수도 있다는 생각 말입니다.
그런데 그정도도 만만치는 않겠다 싶습니다. 여전히 파티는 끝난듯 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지금 주식시장이 당장 급락할것이다. 상당한 비체계적 위험이 닥칠것이다..라는식의 주장을 하는것이 아닌걸 아실겁니다.
주식투자의 목적에 충실하자는것이지요. 아니 주식매매라고 해야겠군요.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즉 상승을 취하기 위해서 보유포지션을 취하는것이고 그 상승을 더욱 크게 취하기 위해서 종목 선택을 하는것입니다.
즉 상승이 이어 질수 있는가? 근본적으로 여기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파티....파티의 재료는 음악과 술입니다. 흥에 겨워 먹고 마시며 춤출수 있는가? 이것이 파티의 본질입니다. 이것은 방향과는 또 다른 이야기가 될지 모르나 저는 본질적으로 같다고 봅니다. 먹고 마시고 춤추는 정도의 흥....그런 흥이 있는 파티는 고수익을 줍니다. 그런 파티가 끝난다고 당장 중노동을 하러 가야 하는것은 또 아닙니다. 하지만, 파티가 끝나면 흥은 식는다. 이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주식의 렐리를 파티로 표현했고, 그 파티의 끝을 수렴으로 진행되는 변곡이라 말하였습니다. 제가 기술구조를 설명드릴때 늘 첨언하는 확장과 수렴....
다수의 투자자들이 상방확장은 취하고 하방확장은 피하고 수렴은 하기나름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수렴에 대한 정의를 저는 다르게 봅니다. 하기나름이란건 확률이 분명 적다는 의미입니다. 확률이 적다면 투자의 포지션은 줄어야 마땅한것이며 그 적은 확률속에서 내 주식만 내 계좌만 적은 확률속에 포함된 시세를 기대하고 추구하는것은 확률에 근거한 합리적 판단이라는 주식투자의 전략적 사고가 아니라는겁니다.
확장중에도 단기 수렴이후 재확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럴 경우 단기 수렴정도는 감내하고 포지션을 유지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수렴변동성을 감수할 만큼 이후 상방보상이 막대 할 경우입니다.
본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여쭙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변동성. 앞으로 며칠 혹은 몇주간 이어질 변동성을 감당 하신 직후 상방 보상이 얼마나 클것이라 기대 하시나요?
3~4월의 막대한 상방향 연속성이 4월말 5월초 정도만 견딘다면 5월중순에 즉시 진행되어서 써머렐리로 연장될것으로 보시나요?
그렇다고 보신다면 지금의 변동성에 결코 흔들리지 마시고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닐것이라 여기신다면.......지금의 주식 비중이 얼마나 되시는지 확인하시고, 아직도 보유주의 시세가 단단하다면 최전방 지지선을 설정 하시면 됩니다.
변동성구간으로의 진입 후 첫번째 지지선...그 자리가 매매포인트입니다.
저는 그 포인트가 지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는것이며 얼마간의 기간이 될지 어느정도의 깊이가 될지는 알 지 못합니다. 추정만 있을뿐 알수는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간단합니다. 나의 포지션을 회수하면 나의 싸움은 멈춘다.
시장은 계속 싸우지만 나는 그 싸움에서 빠진다. 그리고............
내가 이길수 있는 싸움판을 기다려 다시 진입하여 이긴다........이것이 승리의 전략이다.
전문가의 시황이 절대적일수 없어 여러분께 사고의 프레임을 만들어 보여드렸습니다. 고민하시고 판단하시고 실행하세요. 그게 주식매매입니다.
ps. 중국A 시장도 연초 싸이클 9부능선으로 진입한듯 보입니다. 지수는 위와 다름 없는 의견이며 종목은 여전히 보유가 편안한 즉 변동성을 이겨 감당할 만큼의 중장기적인 크 보상이 기대되느 종목이 많이 있으니 중국전략은 종목 각개전략으로 진행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