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전략
최근 시장의 기본구조는 시장참여자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듯이 "단기유동성장세"입니다.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수급구조의 개선이 전체시장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상 유동성흐름이 전개되는 구간에서는 경험적으로 신중한 대응보다는 공격적인 시세대응이 큰 수익을 가져다줍니다.그야말로 돈으로 밀어부치는 흐름으로 인해 신고가 갱신종목,대중적인 종목군들로 단기수급이 집중되면서 수익의 파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짚고 넘어갈것은,역으로 이런 흐름으로 인해 강세가 진행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반대급부의 파이가 점차 커진다는 점입니다.
유동성장세의 그림자인 셈이지요.
사실 현 구간에서 대다수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은 일말의 경계감에도 불구 일단 밀어부쳐야 한다는 쪽으로 집중될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이야 어찌되든 일단 눈앞에서 터지고 있는 시세흐름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떠안게되는 구간이 모두가 열광하거나,대세에 대해 논할때 그리고 단기급등수익이 화려한 흐름으로 장식될때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점에서 수익대열에 낙오하지 않는 감각을 유지하되,시장에 대한 일정한 스탠스를 유지하는 객관적 투자감각을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시장의 전체흐름은 지난주 중반이후 단기변동성 구간에 진입한 모습입니다.지수의 일중등락이 빠르고 크게 나타나고 있고, 선물시장의 흐름 또한 일중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의 경우도 장막판 유입된 프로그램매수로 인해 지수의 흐름이 동시호가 구간에서 심한 변화가 나타나는등 변동성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시장흐름이 가벼워졌다거나 탄력적인 흐름으로 볼수 있겠으나 일정수준 종목별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잠시 쉬어가는 흐름의 예비시그널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현구간부터는 가급적 추격배팅보다는 일부 이익실현 그리고 저가재매수 대기등의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유동성흐름"의 배경이 신용잔고의 급증,예탁금회전율의 증가 (52.9%까지증가)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투기적 배팅이 점차 자신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동성의 시세흐름이 최근까지 워낙 강하게 형성되고 있는 바 이런 경계요인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지 않고 있으나 선제적인 이런 시그널을 인지하고 시장을 대응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결국 차이가 나게 되있습니다
해서 이번주 선물은 256P 까지, 종합은 2000P까지 잠시 쉬어가는 흐름을 예고합니다.
종목대응은 사실 심플합니다.
지난주 설명드렸듯이,지금 시장의 관심은 한미약품 을 중심으로한 단기급등주도주 군, 그리고 증권,건설등 대중 선호형 주식군,코스닥 중소형군들의 치열한 수익률전투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대다수 개인투자자들이 이 종목군들을 중심으로 수익률게임에 임하고 있다는 것은 이 종목군들에서 신용잔고가 늘어나고 있고,펀더멘탈과 무관한 수급대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연히 점차 수급에 의한 버블이 형성되고 있고요.
지난주 [한미약품]을 예로 차라리 이런 수익은 포기한다라는 점을 설명드렸습니다.적어도 지금 신규로 배팅에 임하는 것은 전문가의 양심상 해서는 안되는 투자가이드라는 소신때문입니다.
자 여기서, 그렇다면 이들 종목군들을 제외하면 시장에서 수익을 낼수 없는 것인가??
절대 그렇지가 않은 것입니다. 단기급등수익 때문에 인지하고 있지 못할뿐이지요,
최근 [한화케미칼] 의 재시동,그리고 기존 포트폴리오 [씨티씨바이오]의 재상승추세,등을 통해 여전히 핵심포트폴리오의 흐름은 지난 조정구간에서 저가기회를 주고 다시 수익이 쌓이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말이죠,
여기에 최근 강조하고 있듯이 시장흐름은 화려한 개별급등주들의 흐름에서 조용한 시세혁명을 새로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예고하였듯이 이들 시세흐름은 결국 터질수 밖에 없는 흐름을 만들고 있고요.
결국 매매와 투자라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과열흐름에서 나타나는 부스러기를 얻으려 과감한 추격매수를 하는 대응과 시세의 재평가가 조용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세에 대한 투자를 통해 나타나는 수익 말입니다.
현구간 특히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시장참여자들의 대다수 판단이 대세를 논하고 있고,온통 수익률자랑으로 포장되고 있고, 일방적인 긍정론이 시장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현구간은 그 어느때보다 수익내기 좋은 흐름입니다.그러나 시장의 한켠에서 보내고 있는 경계시그널을 포함 객관적인 시장감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따라가는 시세가 아닌 추세를 통해 만들어가는 시세흐름을 남들과 다르게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최후의 승자가 되는 투자감각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