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Weekly] 토마토투자자문에서 드리는 7월 3주차 증시 전망입니다.
1. 7월 2주차 Review
> 국내증시 2400P 신고가 경신, 주도업종은? : 미국 옐런 연준 의장이 ‘자산축소는 시장에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한다’는 비둘기적 통화정책 증언을 함에 따라 긴축 우려가 완화되고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기존 주도주였던 IT, 금융에 시클리컬 업종이 함께 강세를 나타내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 2분기 이후 시장 전망과 이에 따른 업종 차별화 진행 : 전반적인 상승장이었으나 수급에서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가령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기관의 매도에도 개인과 자사주매입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양상이었던 반면 시클리컬 업종의 경우에는 유가가 바닥을 만들어감에 따라 하반기 유가 반등에 무게를 두고 시장참여자들이 향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화학, 철강, 해운 업종의 종목들에 접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이전만큼의 어닝서프라이즈가 나타나기는 힘든 구조였고 4월 28일 이후 지속되었던 90만주 자사주매입 계획이 종료되어감에 따라 금주부터 주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 감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2. 7월 3주차 전망 : 시클리컬 업종 주요 대형주들의 어닝시즌 결과와 관련 매크로 지표들에 주목. 글로벌 이벤트 체크 필요.
> 유가 바닥 만들기 지속, BDI 지수도 반등. 어닝시즌 결과 주목 : 유가와 BDI지수 등 시클리컬 업종들의 업황과 직결되는 매크로 지표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자사주매입 종료와 제한된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인해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는 한편, 그간 제한된 상승만을 나타냈던 시클리컬 업종에 여러모로 관심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금주에는 POSCO, LG화학 등 시클리컬 업종의 대장주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업체들도 최근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17일 Netflix를 시작으로 미국 어닝시즌 시작 : 넷플릭스(17일), BoAㆍ골드만삭스ㆍIBM(18일), 퀄컴ㆍ아메리칸익스프레스(19일), MicrosoftㆍeBay(20일), GE(21일) 등 미국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이미 월요일 실적 폭등으로 주가 상승을 나타냈지만 금융주인 BoA와 골드만삭스는 좋은 실적에도 주가는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의 실적발표 이후 글로벌 자금의 흐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그간의 랠리를 견인했던 IT, 금융주들의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 7/20 ECB 통화정책회의 - 양적완화 종료, 통화정책 정상화 관련 문구 등장 여부가 관전 포인트 : 시장 전반이 관심 있어 하고 민감해 하고 있는 부분은 역시 연준, ECB의 통화정책 기조일 것입니다. 하반기 금리 전망과 경제성장률 전망치, 자산매입규모, 통화정책 변화 여부 등에 대한 언급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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