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5주차 시장 중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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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는 지난 주 2180선 터치 후 무난한 조정세를 보이며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매수 / 기관 매도의 큰 흐름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 규모는 3월 초중반에 비해 줄어든 모습이며, 지수는 박스권 중간 마디를 지키는 모습입니다.
금주 내내 지수가 음봉으로 마무리되고 있는데, 이는 추가 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반면 금주 시장의 불안요소였던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갭 자리까지 흘러내리지 않고 중간마디를 지키는 것은 이번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한국 증시에 대한 재평가와 1Q17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글로벌 신흥국 경기 호조 등의 이슈가 여전히 유효함을 뜻합니다. 즉, 상승추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조정 단계를 지나고 있는 지금을 매수 진입 시기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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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대비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입니다. 또한 신흥국의 경기 회복 추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MSCI EM(이머징마켓)지수는 51700 선으로 이는 지난 15년 6월 이후 근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경제 권역에서의 제조업 경기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훈풍이 신흥국에까지 미치는 모습입니다. 수출주 / 경기민감주 / 대형주 위주의 상승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또한 금주와 같은 모멘텀 부족 구간에서 나타난 유가의 반등 추세는 신흥국 전반의 경기 회복에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

이에 향후 전망은 조정 국면 마무리와 함께 2분기에는 1Q17 실적 전망이 좋으며 본격적인 성수기로 진입하게 되는 철강, 화학 등의 업종과 국내 대표적인 저평가 수출주 / 경기민감주인 자동차 등의 업종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