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힐링 투자 -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중략)
문득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 라는 시가 떠오른다.
말만 많이 하고 글만 많이 쓰다 보면 내 자신이 '허'함을 느낀다.
나는 '과연 시청자 분들에게 알맹이 같은 정보를 드리고 있는가' 자문한다.
물론 이 시의 알맹이와 이 시간 정보 전달의 알맹이는 다른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전하고자 하는 '생각의 본질'은 같은 것이라 본다.
시장상황은 긴박하고 매일 이슈도 다양하다. 종목과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 모든 것이
주식에 유용하진 않다. 백 중 아흔아홉은 비워야 한다. 그래야 핵심을 읽을 수 있다.
아흔아홉은 껍데기 일 수 있다.
고민하지 않고 얻은 수익은 오래가지 못하고 껍데기로 포장된 지식은 연속성을 갖지 못한다.
아울러 진지한 반복은 완벽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해내려고 애쓰는 마음이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들어 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아침
시간은 어제와 다른 오늘이다. 위대한 탄생은 진지한 반복 끝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이슈 2 : 시장 평균수익률 뛰어넘기
1분기도 막바지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수익률 상승 방안을 모색해 본다.
2013년 코스피 수익률은 +0.25% (3/14 종가기준)
2013년 코스닥 수익률은 +11.54% (3/14 종가기준)
양 시장 수익률의 합은 11.79% 이고 2로 나누면 5.90%, 이를 평균수익률로 간주한다.
결론적으로 계좌 수익률이 시장 평균수익률 보다 높다면 코스닥 비중이 높은 경우이고
계좌 수익률이 시장 평균수익률 보다 낮다면 코스피 비중이 높은 경우이다.
향후 수익률 전망도 동일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3월 11일(월), 13일(수), 14(목) 전약후강 패턴은 매수세의 승리로 볼 수 있다. 향후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 기대감을 가져볼 만한 대목이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대형주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을 것으로, 중기적으로는 중형주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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