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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형주 vs 중형주, 외국인 수급에서 결판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3-03-12 오전 8:32:47 조회수 62296

 

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금리 인하 vs 동결 팽팽
현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채권금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펀드멘털이 상대적으로 견고해 원화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채권금리 인하에 한몫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금리는 작년 11월
2.85%에서 11일 기준 2.66%이고, 지난 2월 28일은 2.63%로 1993년 7월 1일 국채금리가
공시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리 시장에서 국채 금리의 약세 배경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은?
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2.75%인 점을 감안하면 0.09% 포인트 낮은 셈인데 매수자들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기준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는 뜻이다. 앞서 일부 기관들과
외국인들은 원화값 강세가 주춤해지고 한국은행이 4개월 연속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채권 매수 타이밍을 늦추고 관망세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채권값이 급등(=채권금리하락)
하자 '숏커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2월말에서 3월초까지 시장이 금리 인하에 베팅한
반면에 지난 주 들어서면서 금리 동결로 급선회하는 분위기인데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새 정부 경제 진용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부담이다. 김중수 총재가 항상 주장해오던 '재정과 통화정책의 조화'가 이뤄지기엔 시기
상조일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대내외 경제에 큰 충격이 없는 상황에선 다음달 나오는
한은의 2분기 경제 전망을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자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이슈 2 : 대형주 vs 중형주, 외국인 수급에서 결판
어제 시장의 급등락 속에 외국인의 수급은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은 11일 우리 증시에서 코스피 대형주에서 2220억원 매도한 반면 중형주는
159억원을 매수하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닥100에서 167억원 매수, 코스닥
MID300에서 19억원을 순매수 하였다. 좀 더 디테일하게 보면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 SMALL 시장에서는 27억원, 47억원을 각각 매도하였다.
외국인의 중형주 매수세가 일시적이지 않은데, 구체적인 투자전략은?
대형주와 중형주의 상대적 매력도를 측정하는 모델 중에 '내재성장률 괴리차 모델'이
있는데 관련 상품에 투자하거나 주식 내 사이즈별 자산 배분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PER에 내재되어 있는 시장이 말하는 장기성장률과 Bottom-up 측면에서
연평균성장률 전망을 비교해 투자 매력도를 판단하는 모델이다.
위 모델이 주는 신호는 대형주에 유리한 (+)상태에서 중형주에 유리한 (-)로 전환될
때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갈아탈 시점이고, 반대의 경우 대형주로 교체해야 한다.
작년 11월 이후 외국인의 수급과 어제 일중 급등락 속 외국인 수급은 향후 증시
흐름을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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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씨젠,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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