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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중형주 강세, 트렌드를 반영한다(본문 내용 필히 확인)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3-04-30 오전 8:28:53 조회수 64293

 

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미국 1분기 GDP, 좋지만 아쉽다
민간 소비와 기업 재고가 늘어나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지난해 4분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국방비 등 정부지출이 줄고 수입이 급증해 시장 예상치는 밑돌았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1분기 GDP(국내총생산)이 2.5% 증가했다(연율)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의 0.4% 성장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인 3.0%에는 못 미쳤다.
1분기 GDP의 해석과 5월 뉴욕 증시 전망은?
무엇보다도 올해 1분기 미국 경제가 플러스 성장한 가장 큰 원인은 소비가 살아난 것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 지출은 3.2% 증가했다. 이는 2010년 4분기 이후
9분기 만에 최대 증가율이다. 기업 재고도 1분기 GDP 성장률을 1%포인트 올리는 역할을
했다. 기업 재고는 503억달러 순증해 지난해 4분기의 133억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전분기에 이어 정부지출이 감소하며 성장세를 억눌렀다. 또한 무역에서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했다.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4월에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지만, 최고가 경신의 연속성보다는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 1분기 GDP 성장률과 주가와의 관계만 놓고 보면
단기 조정을 빌미를 제공하고 있어, 상승 여력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슈 2 : 중형주 강세, 트렌드를 반영한다
성장률과 '대형주 및 중소형주의 상대적 수익률', 두 변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장기 데이터가 존재하는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저성장 구간인 74~91년, 08년 이후
에는 중소형주인 Russell2000 수익률이 대형주를 앞도한다.
미국의 통계를 우리 시장에 접목할 수 있을까?
작년 하반기 시작된 우리 시장의 중소형주 랠리는 과거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과거의 중소형주 랠리는 대형주가 먼저 상승한 이후 상승 종목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것이었다면 최근에 강세를 보인 것은 구조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사이즈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업종은 중장기적 트렌드의 변화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만 연초보다 늘어나 개인투자자들의 신용융자가 부담 요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용융자잔액은 유가증권시장이 2조4880억원이고 코스닥시장은
2조441억원이다.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 신용융자잔액은 연초 대비 20%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시장의 12.6%을 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전반적인 결론은 단기 매도, 중장기 매수 관점의 투자전략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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