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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스피 4~5월 워밍업, 하반기 동반 상승 기대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3-05-08 오전 7:38:38 조회수 64251

 

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코스피 4~5월 워밍업, 하반기 동반 상승 기대
4월 시작된 코스피의 반격은 하반기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워밍업 단계로 볼 수 있다.
PBR 1배, PER 9배 미만 등 저평가된 국내 증시는 다시 외국인의 관심권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뱅가드 매도 물량을 감안하면, 외국인들이 실제 매수를 저울질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4월 24일까지 뱅가드가 정리한 물량은 5.6조원인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 순매도 금액은 5.4조원이다. 이제 외국인의 귀환을 기대한다.
코스닥 시장, 하반기도 좋을까?
지난 2011년 대기업들의 ROE가 6.7%로 3.2%포인트나 하락했지만 중소기업들의 ROE는
6.8%에서 6.1%로 0.7% 하락하면서 방어했다. 2013년 2분기 중형주 영업이익 증가율
(%YoY)은 57.9%로 대형주 -10.6%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선되고 있는 펀더멘털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더해져 중소형주의 강세를 지지할 것이고 한국은행이 총액한도
대출을 3조원 늘림으로써 발생한 약 4조5000억원의 대출 여력은 IT와 바이오 기업의
투자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코스피 시장의 수급 호전과 코스닥 시장의 이익 모멘텀으로
하반기에는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의 동반 상승을 기대한다.

이슈 2 : 생명보험사, 역마진 우려
주식 시장에서 좋은 쪽은 취하되, 좋지 못한 쪽은 피해 가야 한다.
저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예전에 팔았던 고금리 확정금리 상품이 발목을 잡으면서
생명보험사 역마진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해 4월부터
12월까지 생보사들의 운용자산이익률이 4.8%로 2011회계연도에 비해 0.5%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생보사들이 고객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쌓아둔 보험료적립금 평균
이자율은 5.6%였다. 보험료적립금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 중에서 향후 보험금이나
환급금으로 지급할 돈을 - 이자율 등을 반영해 - 부채로 적립한 금액이다.
생보사의 확정금리 상품 판매 현황과 손보사의 상황은?
저금리로 인해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투자해서 얻는 수익률보다 보험 만기 때 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이율이 더 높아서 손실이 발생하는 형국이다. 이같은 상황은 2000년 이전에
고금리로 판매한 상품들 때문에 발생했다. 당시 생보사들은 평균 6.5%대의 확정금리 상품을
대거 판매했다. 현재 생보사의 고금리 확정이율 상품 비중은 전체 보험료적립금 34조
6000억원 중 30%에 달한다. 연 9%의 확정금리형 상품 적립금도 91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해보험사들의 지난 해 4~12월 운용자산이익률은 4.5%로
적립금 평균이자율 4.4% 보다 0.1%포인트 높아 역마진에서 벗어났다. 손보사들은 변동이율
상품이 전체 89%에 달하고 보험 보장기간도 최장 15년으로 생보사보다 짧아 2000년
이전에 체결한 고금리 계약이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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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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