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감한 미증시는 장 초반 그리스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어 하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중에는 계속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면서 혼조세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은 유럽에 대한 안도감과 G20의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급락이 멈추고 소폭 상승으로 반등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미증시의 이슈는 첫번째 G20 재무장관회의 두번째 IMF와 WB의 연차총회등입니다

첫번째 G20 재무장관 회의입니다
G20 재무장관들은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새로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강력하고 조직적인 공조로 대응하겠다고 발표하였고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도 같이 밝혔습니다.
회담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유로존 국가들은 다음달 14일 파리에서 열리는 G20재무장관 회담까지 유로존 위기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보면 유럽안정기금(EFSF)의 유동성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재정위기가 다른 국가들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것이 그 내용입니다. 즉 유로존 각 국가들의 정책공조를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은행의 유동성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담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유로존에 대한 태도 변화입니다.
그동안 장기적인 플랜에 집중했던 G20회원국들은 이 회담에서 유로존을 압박하여 단기 대응책을 마련하였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그만큼 위기의식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ECB를 비롯한 유럽의 재정과 관련된 기관들이 어떠한 정책을 내 놓을지가 관심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IMF,WB의 연차총회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워싱턴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IMF는 부채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국가들에 대해서 강력한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전세계적인 공조를 촉구 하였습니다. IMF는 그리스 디폴트 위기로 인해 향후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유럽의 부채문제로 전세계 경제가 침체로 빠져들자 국제 공조를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즉 G20재무장관회의에서도 강조하였던 국제 공조가 IMF연차총회에서도 나왔는데, 이는 현재 글로벌 경기 위기가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해결 될 것은 아니며 국제 사회가 다같이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제 금시세는 이번 G20재무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없었던것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급락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트로이카(ECB,IMF,EU)실사단의 그리스 방문을 앞두고 현금확보 심리가 살아나면서 금을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하려는 심리로 5%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금가격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서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주었으나 결국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변동이 컸지만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MSCI한국지수는 2%이상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다우지수의 구성종목 현황입니다. 유로존 은행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BoA가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D램가격의 상승으로 인텔이 2.5%상승하면서 반도체 메이커들의 상승을 주도하였고, 맥도날드가 분기 배당률이 올랐다는 소식에 1.5%이상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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