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fomc에 대한 시장의 긴장감은 없습니다.
9월 fomc 이후의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부진한 상황에서 9월에 동결한 금리를 10월에 인상하는 결정을 fed가 할 가능성은 희박한 수준이므로 이에 대한 시장의 긴장감 혹은 변동성은 크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다만, 성명서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드는 늬앙스를 보인다면 그간 글로벌 증시가 미국금리 인상지연 기대감으로 반등한 상황을 감안할 경우 동일한 재료가 금리인상 지연이라는 호재에서 경기우려라는 악재로 전화되는 단기 변곡으로의 역할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혹은 경기에대한 자신감을 보인다면 또 금리인상 우려감이라는 악재료의 재해석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재료도 구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법인데 현 구간이상에서는 모호한 재료가 이익실현 내지는 단기 조정의 촉매로 활용될 가능성이 다분한 구간으로 진입되는것입니다.
이 경우 10월 하순으로 접어든 현 시점 이후 지수와 종목들의 추가 상승구너에서는 일정부분의 단기수익에 대한 확정 현금을 일부 마련하는 전략이 나쁠것 없다는 판단입니다.
어차피 느린경기,느린시장 코스피가 장기 박스 중심 이상에서 고수익을 당장 기대하는것도 무리일테고 더불어 단기 급반등에 대한 눌림목 조정의 깊이와 기간을 확인하는 차원과 함께 금번 단기 수익을 확정짖는 손맛(?) 또한 나쁠것 없는 전략일거라고 봅니다.
재차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한다거나 하는 정도의 고위험 회피전략이 아닌...변동성 구간에서의 저점매수로 인한 반등의 1차 한계선 임박에 대한 소규모 대응 정도를 10월말 11월초 전략으로 제시 해 드립니다.
이머징통화,상품가격,이머징증시로 이어지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9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바 궁극적인 시장의 하락추세 전환 등을 우려함이 아닌 호재(긍정적인 시장환경)에 대한 시세의 반응(상승)이 일정 목표수준에 도달한데 대한 호재민감도 약화 악재에 대한 단기 민감도 강화에 대한 대비가 되는것입니다.
어차피 빠른 시장이 아니니....말이죠
더불어, 11월초 미국의 재정절벽 노이즈와 헷지펀드들의 결산청산 과정에서의 변동성 또한 금리가 확정 인상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단기변동성 재료 정도의 가중치는 옅보인다는 점 또한 10월말 11월초 전략을 이와같이 수립하는데 하나의 확률적 재료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이는 느린 시장에서의 장기 홀딩 이외의 선택적 소규모 전략이기에 단기 매매감각이 없고 재매수 대상 선정에 자신이 없는 투자자의 경우 기존전략인 가치주 장기 홀딩을 유지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다만 좀 더 적극적으로 변동성을 회피하고 연속성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일정 현금으로 운신을 열고자 하는 관점에서 타이밍을 기다리신 분들이라면 이 타이밍을 10월말로 활용 해 보실만 하다는 투자의견입니다.
기존의 추세꺾인 고퍼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도와 포트폴리오 스타일 체인지 역시 오히려 다음번 매수 타이밍에서 대상 교체를 위해서도 지속 진행 하셔야겠습니다.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