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Weekly] 토마토투자자문에서 드리는 4월 2주차 증시 전망입니다.
지난주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세를 나타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나타났으며 그간 낙폭이 컸던 코스닥 시장은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간 외국인의 매수 규모를 고려했을 때, 매도 규모는 순매도로의 전환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외국인의 매도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트럼프의 경기부양책 추진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 미-중 정상회담과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이렇다할 공동성명이나 공동 기자회견 없이 세부 내용이 결여된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100일 계획'에 합의한 것으 전부였습니다. 이에 북한 문제, 사드 보복 문제 등에 대한 확실한 해결을 바라던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적인 결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함께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이 없었다는 점은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측면에서 일부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 측면에서는 미-중 양국이 100일 계획 합의를 통해 향후 한국이 환율조작국 지정의 우려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데 더 무게를 두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를 필두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증시에 대한 재평가 과정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기존 많은 상승을 나타냈던 IT업종보다는 철강, 화학, 자동차, 건설, 기계 등 업종으로의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는 기존의 관점 또한 유지합니다.
미-중 정상회담 종료로 4월의 대외 이벤트는 사실상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투자자들이 원했던 사드 문제 등에 대한 확실한 해결은 없었다는 점에서 극적인 상승은 제한될 것입니다.
대신 최근 북한 문제, 시리아 공습, 드라이빙 시즌돌입 등에 의한 매크로 지표의 변동성(환율 상승(원화가치 절하), 유가의 상승세)이 이 눈에 띄는 만큼 이에 따른 접근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NG)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