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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토마토 Weekly] 7월 2주차 증시 전망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7-07-11 오후 4:57:15 조회수 1171

[토마토 Weekly] 토마토투자자문에서 드리는 7월 2주차 증시 전망입니다.

 

1. 7월 1주차 Review

> 2분기 어닝시즌 시작과 IT 차익실현 : 7월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증시 전반의 실적은 IT 업종이 그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으나 이는 주가의 상승과는 크게 연결되기 힘든 상태라는 의견입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IT주들은 호실적에 대한 기대를 꾸준히 선반영해왔고, 특히 삼성전자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개인 매수세와 자사주 매입 효과로 주가를 버텨왔기에 지난 몇 개 분기 이상의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이지 못하면 호실적에도 차익 실현이 이어지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발표 당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실적시즌 경계감 높은 상태, 실적추정치 하향 업종은 약세 흐름 : 실적시즌에 대한 경계감은 거래대금 감소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에 중소형, 코스닥의 경우 소외되는 양상이 나타나며 하락폭을 크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적추정치가 하향되는 자동차, 항공/해운 등의 업종에서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2. 7월 2주차 전망 : 2Q17 어닝시즌 앞둔 실적모멘텀은 3분기까지의 실적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

> IT의 조정세 공백기를 대체할 주도업종은 소재, 산업재가 여전히 유망 : IT 조정기와 유가 반등기마다 나타난 소재(철강, 화학)와 산업재(건설, 기계) 업종의 선전은 어닝시즌에도 돋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글로벌 IT 랠리의 주역인 FANG에 대한 실적발표와 차익실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입니다(표1의 실적발표 예상일자 참고). 이에 IT가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할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업종이 필요할 것이며 해당 업종은 2~3분기까지의 증익이 예상되는 업종이 될 것입니다. 유가 또한 바닥을 만들고 있어 경기민감주 전반의 탄력이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

- 과거 상승 시장에 대한 역사적 교육 효과로 1) 6~7개월 연속 상승 후 조정이 나타났다는 점, 2) 통화 긴축으로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 3) 경기회복 모멘텀이 연초대비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1)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는 점, 2) 한국증시는 높은 일드갭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 3) 속도의 차이일 뿐 상승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 있어서 과거의 상승기와 지금의 한국증시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과거의 비이성적 과열 구간과는 달리 견고한 실적과 매크로 환경에 기반한 현재 증시는 빠른 이익 성장의 형향으로 멀티플이 오히려 하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림1)

- 최근 긴축적 환경을 대비한 차익실현 과정이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금리비용이 높아진 만큼 위험자산에 대한 프리미엄을 환수하는 것입니다. 어닝 일드에서 국채 수익률을 차감한 일드 갭 그래프(그림2)를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해 타국 대비 완충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증시에서 차후 대안으로 부각될 여지를 만들어 줍니다.

- 또한 현재의 증시가 삼성전자 혼자만의 독주라는 의견도 많지만, 한국의 실적 모멘텀은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는 모습입니다.(그림 7) 또한 상승 속도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입니다.(그림 8) 이러한 근거들은 모두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을 나타내지 못했던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왜 중요한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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