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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b>▣ 시장 동향 및 전망 : 제한적 반등 국면 </b></font>
<font color=green><b><li>야후, 등미기술주 실적기대 이상으로시장 견인 </b></font>
코스닥시장이 오랜만에 반등다운 반등세를 보였다. 뉴욕시장 장마감 후 야후와 모토로라,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분기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기술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나스닥선물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70선 붕괴 이후 급락 하룻만에 큰폭으로 반등 장세를 펼쳤다. 시장 관심은 반등세가 어느 수준까지 가능할 것인가에 있는데, 단기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는 20일 이동평균선(76.21p)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시장이 안정을 찾아 준다면 낙폭과대에 따른 시세 연속성도 기대해 볼 시점으로 실적호전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font color=green><b><li>지수 하락,거래량 감소 후거래량 회복중</b></font>
<font color=green><b><li>외국인 매도개인 중심의장세 견인. </b></font>
전일 코스닥시장은 70선 붕괴 하룻만에 큰폭의 반등세를 시현하였다. 이처럼 탄력있는 반등장세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보다, 단기 낙폭과대와 뉴욕시장에서 날아 온 야후, 모토로라, MS사의 기대 수준을 뛰어 넘는 실적 발표에 기인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거래일수로 일주일째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개인 중심의 순매수가 9일째 이어지면서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양상이다.
<font color=green><b><li>야후 영향,인터넷관련주초강세 시현. </b></font>
종목별로 살펴보면, 먼저 시가총액상위 30종목의 경우, 오랜만에 전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나스닥시장의 기술주 강세소식으로 인터넷 3인방인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 컴퓨터가 상한가로 접어들면서 인터넷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핸디소프트, 주성엔지나어링, 동특 등이 초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강한 힘을 실어 주었다. 테마별로도 보안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 테마주들이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font color=green><b><li>대내적인 노력경주에도불구,외부변수가여전히혼조 양상을보이고 있음. </b></font>
최근 우리 시장은 국내 현안에 대한 금감위장의 발언(대우차/현대투신 조속 마무리)이나 자금시장 안정대책으로 1) 서울보증보험에 1조원 투입 2) 대기업 CBO 발행한도 확대 3) 벤처 CBO 3조원까지 증액 4) 중소기업 시설자금 보증 확대 5) 수출 중소기업 설비자금 지원 등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강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해외요인의 불안정 등을 감안해 볼 때 가격메리트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내에 추세 반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 시장 자체가 해외시장에 크게 의존되고 있는 만큼 대형주보다는 반기 실적이 우수한 소형주에 대한 선별적인 단기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font color=green><b><li>추가 반등은가능한 수준,76P가지수 저항선작용할 듯. </b></font>
기술적으론 중기선인 60일 이동평균선(78.90P)만이 상향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장단기 이동평균선은 모두 하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기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BOX 차트가 하한선까지 근접한 후 반등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단기 저점 확인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최근 주가 수준을 나타내 주는 Stochastics은 %K가 %D를 상향 돌파하면서 과매도 국면인 20%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가 반등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상 지수 반등 수준은 20일선이 위치한 76포인트선이 단기 저항선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장에 주도주 부각이 되지 않고 있고, 시세 연속성이 확보되지 못하여 추격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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