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코스닥]리스크 관리차원의 단기
작 성 자
작 성 일 2001-07-16 오전 8:11:55 조 회 수 171
<font color=red><b>리스크 관리차원의 단기매매가 바람직할 듯 </b></font> .................................................................................................... 힘겹게 걸려있던 지수가, 완전히 한단계 내려 앉았다. 전주말 6%하락과 더불어 세차례의 낙폭으로, 지수가 단숨에 70선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심리적 지지선인 70선 붕괴와 더불어 67선까지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 나스닥 2000선 붕괴가 궁극적인 계기였으나, 매수자금 부족은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 단기간에 2조원 가까운 예탁금이 줄었으며, 개인을 제외한 대부분이 팔아댔기 때문이다. 단지 4억주를 넘어선 거래량과 거래소의 180%를 넘어서는 개인비중이, 이번 주 반등에 대한 유일 한 기대감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전주말의 지수붕괴 여파는, 주초반 지수향방의 중요한 변수로 예상된다. 70선에서 61일만에 내려 앉은 지수가, 심리위축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2000선 아래에서 반등한 나스닥 조정은, 매도압력과 더불어 부담이 될 전망이다. 기술적 반등이후 차익매물에 대한 우려가 선물하락으로 나타났고, 60일 이평선인 2125P의 저항 도 만만치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지수하락과 달리, 전주말의 대규모 외인매수의 연장에 대한 기대는 높아질 전망이다. 비록 한주동안 2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 외국인일지언정, 7일만에 나타난 전주말의 예기치않은 220억원의 매수가, 이번 주 새롭게 보강되는 유동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난주 4개종목의 등록에도 불구하고 15억원의 매도에 그친 투신도, 낮아진 시장 영향 력을 감안할 때, 이번 주 공격적인 매도압력으로 부상하기 어려워 보인다. 결국 기대감은 살아있되, 확인해야 할 변수가 등락 폭을 결정하는 한 주로 예상된다.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는 미국의 산업생산(7/17)뿐만 아니라, 낮아질 가동률(7/17), 소 비자물가지수(7/18)와 선행지수(7/19)도, 경기회복에는 부정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의 미국지수에 대한 하락 경고도,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될 전망이다. 불거지는 아르헨티나의 모라토리엄 경고는, 주식자금의 유출만큼이나 중요하 변수로 예상된다. 해외변수의 우려와 더불어 7조 9,055억원까지 줄어든 예탁금도, 어려움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주 지수는, 70선을 복원하려는 시도와 매도압력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미 확인된 지수 67선을 저점으로, 직전 고점인 74선이 저항선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그러나 하락압력이 가중된다면, 이전 저점인 64선도 위협하는 현상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기대보다 우려가 높아질 이번 주는, 철저한 단기매매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비록 낙폭과대가 반등의 가장 큰 이유이나, 어려워진 분위기를 감안하여 실적주보다 A&D(인수개 발)주를 비롯한 재료주의 차트매매는, 위험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으로 예상된다
   지수 840선이후 집중공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