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23일 블랙 프라이데이, 시장 기대가 크다
재정절벽을 대신할 대안은 없는가?
11월 시장에서 재정절벽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소비 활성화.
그래서 다음주 금요일로 다가온 블랙 프라이데이의 소매 매출에 시장이 주목.
미국 소매업체인 월마트, 타겟, 토이저러스 등은 11월 넷째주 목요일인 추수 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검은 금요일’이라고 부르며 손꼽아 기다린다.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그 해 매출이 최대에 이르기 때문이다.
소매 유통 업체들이 서로 경쟁사보다 먼저 문을 열어 소비자들을 맞다 보니
매장 개점 시간이 금요일을 넘어 목요일까지 앞당겨 지고 있다.
검은 금요일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도 연중 처음으로 소매 업체들이 흑자(black ink)를
기록한 데서 유래됐다. 추수감사절을 즐긴 미국인들이 쇼핑을 하러 나와 길거리를 ‘새카
맣게’ 채워 ‘검은 금요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할 정도로 이날은 소비가 봇물을 이룬다.
공식적으로 휴일은 아니지만 많은 기업과 학교가 쉰다.
뉴욕 증시도 이날은 평소보다 일찍 오후 1시면 문을 닫는다.
이슈 2 : 그리스, 재정적자 감축 연장 전망
그리스, 유로존에 남게 될까?
그리스의 재정적자 감축 시한이 2년 연장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초안 보고서를
인용해 그리스가 재정적자 감축 목표시한을 2년 더 연장할 경우 2014년 150억 유로,
2016년까지 총 326억유로 규모의 추가 구제금융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그리스가 2014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4.5%의 재정흑자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2016년 2%로 완화됐다고 FT는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즉각적인 추가 구제금융은 없을
것이라면서 채무면제나 단기 채권발행 등을 통해 그리스 스스로 재정적자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의 부채가 확실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떨어질 것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지원에 나설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재무장관들은 오는 20일 특별회의를 열고 추가 구제금융(326억유로)을 마련하는 방안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이행여부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오늘의 이슈 -> 이슈1
오늘의 이슈 관련 업종은 전기전자업종
종목은 LG전자와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