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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2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작성자 조용구
작성일 2011-12-26 오후 12:39:33 조회수 56489

■ 내년 경제는 지뢰밭길이다? 


 

최근 2012년 3대 경영키워드로 국내 침체, 유럽발 위기, 북한 리더십 변화

등 불확실성에 대해서 국내의 주요 회장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우니 긴장해야 하고, EU나 미국 등

선진국 경제가 불안해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세계 경제 흐름을 볼 때, 어느 누구도 미래를 자신할 수 없다. 

상황을 직시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라." 


 


구본무 LG그룹 회장
"일하는 방식에서 사업이든, 인재확보든 더 과감히 

투자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지금까지 불황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새롭고 심각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기만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 


 



국내의 주요 경영진들은 다소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자재 인플레이션이 

높을것으로 본다. 하지만 2012년은 전반적인 세계 경제

는 괜찮을 것으로 본다"


아래는 GE가 공개한 이멜트 회장의 블로그 글입니다



 

 


 

최근 2012년 전망에 대해서 많이 분석글이 올라오는데 현대경제연구소에서는

2012년 글로벌 10대 트렌드로 다음을 제시하였습니다


 


 

 

 

◆재스민 혁명 제2라운드와 뉴거버넌스의 태동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정부ㆍ기업 중심의 거버넌스(지배구조)가 시민사회와 신세대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성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세대가 선거를 통해 구세대에 

저항하는 현상도 예상된다.


 

◆유니폴라(Uni-polar) 시대의 종말 = 미국은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 발행국으로서

세계 중심적 역할과 특권을 누렸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회복 지연, 

달러화 약세 기조 지속, 중국의 부상 등으로 이 같은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


 

◆유로제국의 환상 = 재정위기 심화로 유로존이 생사기로에 서 있다. 

유로존은 은행에 대한 대규모 자금 지원, 재정위기국의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위기확산 차단에 나설 전망이나 자원조달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


 

◆팍스차이나 1막1장 =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은 경제ㆍ군사력 증강에 치중한 하드파워를 넘어 정보통신 기술과 문화ㆍ

예술 등 소프트파워를 발전시키며 팍스차이나(Pax Chinaㆍ중국 주도의 세계 질서)

로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란)의 핵위기 =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전 세계의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다.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이란과 

북한 등 핵 확산 위협국에 대한 통제와 경계강화가 논의될 전망이다.


 

◆클라크 법칙의 역전, 1차산업 부상 = 농어업 등 1차산업의 비중이 점차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클라크 법칙에 반하는 현상이 2000년대 들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자원보유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자원전쟁이 격화될 것이다.


 

◆그린(Green)과 그레이(Gray) 전쟁의 격화 = 환경보호(그린)와 경제발전(그레이)을 

둘러싼 세계적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추세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국가에너지 체제와 경제성장전략의 획기적인 전환이 요구된다.


 

◆소득 양극화와 도전받는 1% =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원은 상위 1%의 금융권이나 

고통은 나머지 99%의 국민에게 돌아와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빈곤층의 불만표출이 거세지고 상위 1%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사회적 변혁이 요구된다.


 

◆컬처믹스(Culture Mixㆍ문화간 융합) = 세계화, 개방화로 국가 간 인구이동이 

늘어나고 디지털 기술의 확산으로 지리적, 시간적 제약 없이 이질적 문화와 

쉽게 접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문화 간 융합이 가속화될 것이다.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ㆍ수명 100세 시대)의 역설 = 생명연장의 꿈이 

실현됐음에도 노년 빈곤층과 국가생산성 하락, 사회복지 재정부담 등 

문제점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문제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해결될 가능성이 낮고

상당시일 불확실성을 동반하면서 2012년에도 세계경제를 흔들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미국또한 최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성장률이 최저점이후 갱신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부채문제와 정치적인 변수등의 난항으로 큰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에 내용을 보면 대외적인 악재등도 부각됐지만 내년의 주요 키워드는 팍스차이나로

미국중심의 세계질서가 중국주도의 세계 질서로 진화한다는 내용이 핵심 키워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2년 이슈는 중국 소비다


 

지금 세계는 양극화로 미국과 유럽은 일자리 때문에 전쟁이고 중국은 지난 30년간 자본주의를 커닝하면서

수익의 50%를 저축한 덕분에 넘치는 돈을 쓰라고 정부에서도 소비를 키워드로 삼고 있습니다


 

중국은 긴축완화가 아니라 소비력이고 정부의 힘이 강한 중국에서 소비하라고 캠페인까지 거는 상황이라

소비가 늘지 않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중국은 지난 2011년 11월 30일 지준율을 인하했고 이는 2008년 12월 25일 이후 딱 3년만입니다

지준율 인하의 배경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요 건설 프로젝트나 중소기업이 자금부족에 노출된점과

외국환평형기금 규모가 200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것 그리고 3개월째 물가 상승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점등을 볼수 있습니다


 


 

 


 

중국의 소비버전 1.0인 2012년에는 집에서 시작해서 음식에서 끝난다

중국의 소비버젼 2.0인 2013년에는 여행에서 시작해서 카지노에서 끝난다

중국의 소비버젼 3.0인 2015년에는 돈에서 시작해서 문화에서 끝난다.


 

 

 

 


 

 


 

중국은 2011년부터 소비패턴이 집에서 자동차로 옮겨 붙었고 패션과 먹거리로 관심을 또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2012년 키워드는 음식과 중독성 사업 패션등을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고 있어서 일부 전기전자 업종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휴대폰 업체별 점유율을 보면 싼짜이(해외 유명브랜드 모조품)

가 46%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인들은 보여주기식의 노출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와 화려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계에 점유율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같은 경우는 산짜이를 가능하게 하는 저가칩이 개발되지 않고 있어서 결국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애플과 삼성과 같은 해외 브랜드가 뿌리를 내릴

가능성이 점춰지고 있어서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은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인가 봅니다


 



 



중국의 2012년 소비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건 바로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을수 있는

고속철을 들수 있습니다


 

 

2012년 베이징을 중심으로 8시간대 생활권 형성

-중국 중장기 철도계획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철도가 총 연장 11만km에 달하고, 

베이징을 중심으로 서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거점도시 간 운행 시간이 최장 8시간으로 단축될 예정


 

1시간이내 - 베이징에서 텐진,스자좡,탕산,친황다오,장자커우,

2시간이내 - 선양, 지난, 정정우, 타이위안

3시간이내 - 창춘, 다롄, 난징, 허페이

4시간이내 - 하얼빈, 시안, 상하이, 항저우, 우한 

8시간이내 - 광저우, 난창, 푸저우 등 동부지역


 

이미 고속철건설로 내륙으로의 산업이전은 가속도가 붙고있어서 일자리와 세수가

대규모로 창출되는 터라 소비확대는 물론 경제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2012년 휴일


춘절 - 1월 22일~28일 7일간 


청명절 - 4월 2일~4일


노동절 - 4월 29일~5월 1일


단오절 6월 22일~24일


국경절 - 9월 30일~10월 7일 8일간


 

또한 중국의 휴일은 국내와는 달라서 장기간의 휴일을 갖고 이런 많은 휴일은

더 많은 소비를 촉진 시킬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일부 유망한 업종은 불확실한

세계경기 속에서도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중국의 해외여행


 

최근 중국은 생활 형편이 많이 좋아지면서 해외여행을 많이하고 있고 2011년 상반기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한국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1년 1월~9월까지 154만명이 한국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9.2%가 

증가한 수준으로 늘어난 여행객 만큼 한국에서의 지출또한 엄청난 수준으로 상승

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돈을 열심히 끌어모아서 열심히 국내에 소비를 해주고 있는 중국인을

더이상 짱께라고 부르면서 무시할수는 없겠네요 ^^


 

 


 

 

 


 


 


 


 

■ 결론


 

내년의 세계경기는 불확실성이 있고 성장을 이어가기엔 애로사항이 많다

하지만 중국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잘 겨냥하는 기업에는 투자할만하다


 

선별적으로 업종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상황이니 리스크 대응과 동시에 

유망 업종으로의 투자도 병행하는게 2012년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방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2012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위에 시황은 조용구 투자클럽 연구원이 작성한 시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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