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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당연한 것
작성자 조용구
작성일 2011-08-24 오전 8:13:14 조회수 57361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즉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버냉키가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다가 플러스 해서 뭔가를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일 국내 증시 및 미국 증시가 크게 급등하였다. 그런데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그럼 과거에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던 말인가? 늘 있었으나 그냥 주가가 오르니까 그런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갖다 붙여놓은 것이다. 최근에도 다루었지만 미국증시의 옵션 만기가 지나면 지나치게 빠졌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주초 회복이 될 것이고, 지금은 채권 가격보다는 주식 가격이 매력적인 때이다. 그러니 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위의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집값이 서브프라임때 코스대로 빠지고 있는데 이걸 그대로 방치할 턱이 없다. 경기부양 정책이 필요한 때인 것이다.

 

 

전일 발표되었던 신규주택판매 역시 예상치 대비하여 감소하였다. 그런데 주가는 왜 올랐을까? 이미 그간 하락을 통해서 충분히 반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다지 중요하진 않지만 리치몬드 지역의 제조업 지수도 예상치보다 더 안좋게 나왔다. 이 역시도 주가에 반영이 되어 있다. 지금 당장 나오는 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올 수 밖에 없으며 오히려 1~3개월래에 개선될 가능성을 가진다.

 

 

최근 컨퍼런스보드 에서 집계하는 소비자신뢰지수를 봤을때 소비자들은 현재의 경기상황이 점진적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상황도 그리 긍정적으로 보고 있진 않다. 3차 양적 완화 정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정책을 시행한 이후에 그 돈이 소비로 활용되는지, 그리고 부동산이나 자동차 구입을 하는데에 활용이 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3차 양적 완화 이후에도 고용이나 제조업, 부동산 등이 회복되지 못한다면 미국은 결국 일본과 같은 코스를  밟게 되고 장기침체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일단 돈의 힘으로라도 주가는 오르게 되어 있고 지난번 시황을 통해 언급한데로 주가는 싸다. 아무리 시장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채권보다는 주식을 사는게 정답이다. 어차피 돈이라는 것은 매력적인 상품에 몰리게 되어 있는데 지금 채권을 사면 철 지난 수박을 5~10만원에 사서 먹는 것과 다름이 없다. 결국 돈이 풀리게 되면 그 돈은 결국 또 주식과 원자재 등의 상품으로 흘러들어가게 될 것이다.

 

시장이 너무 급히 내려서 빠르게 올라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2~3개월 정도의 수렴 기간을 거쳐 주가는 차차 회복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니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버텨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 나가길 바란다. 주식이라는 것은 망하지만 않으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어쩌면 매력적인지도 모르겠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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