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디폴트니 신용강등이니 유럽재정적자 위기니 여러가지 이슈들을 중심으로 지수가 그간 많이 하락하였다. 거기에 미국 정치권과의 싸움, 그리고 신용매물, 파생상품 투자세력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시장은 예상치 보다 더 하락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과연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가느냐, 아니면 회복세로 돌아서느냐 이게 관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주 발표되는 지표들의 흐름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경제지표만 잘 나온다면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ISM 제조업이 부진하다는 소식 때문에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된 것이니 이번주에 엠파이어 제조업 지수와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지수가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건축허용과 주택착공, 그리고 설비가동률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실업관련 지표, 기존주택 판매 역시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지라 주목해야 봐야 하겠다.

다음주 금요일 미국시장의 옵션 만기를 앞두고 다행히도 풋옵션의 비중은 크게 줄었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변동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바닥을 다지는 흐름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 참고해 두면 좋다. 기존 언급한데로 시장은 W 자형 바닥을 그리고 있는 과정인데 개인적으로는 저점을 다시 이탈할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어려워질수록 부각되는 것은 바로 아시아 시장이다. 대한민국 증시 역시도 마찬가지. 외국인들이 단기간에는 매도를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다시 매수를 하게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가치 대비하여 저평가 된 종목이 있다면 저점에서 모아가는 전략으로 대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