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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루비니 교수, 더블딥이라고?
작성자 조용구
작성일 2011-08-17 오후 11:53:09 조회수 57494

 

과거에는 화려했지만 지금은 인간지표로써 활약을 해주고 계시는 루비니 교수가 드디어 나타났다. 이 사람은 항상 시장이 바닥을 형성할때 쯤이 되면 나와서 대활약을 해주시는 분이다. 시장이 저점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대표적인 비관론자 중에 하나인데 매번 시장이 급락할때만 되면 나타나서 경기침체니 더블딥이니 겁을 주고 나서 정확하게 시장에 대한 저점을 잡아주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근데 이게 무슨 소리야? 어제 발표된 설비가동률이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최근래 들어 최고치인 77.5% 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분명 현재 침체되고 있는 제조업 경기가 일시적 침체를 넘어 회복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지금 당장 제조업 지표가 안좋다고 평가가 되고 있고, 제조업 지수가 무너지면서 시장도 급락이 시작되었었는데 이제는 회복이 될 수 밖에 없다. 설비가동률은 경기선행지표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이제 제조업이 회복국면에 들어가면서 시장 분위기 역시 반전될 것이다. 즉, 루비니는 이번에도 정확히 우리에게 저점을 잡아준 것이다.

 

 

그리고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라면서 풋옵션 쪽의 포지션을 경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날 바로 갭하락 출발하면서 풋옵션 포지션도 대거 청산됐다. 그래서 시장에 대한 위기가 감소했다고 볼 수 있겠고 최근까지의 시장 급락은 말 그대로 헤지펀드의 전략이었다. 그 과정에서 신용매물이니 반대매물이니 로스컷매물이니 등의 악성매물들이 단기간 공격적으로 쏟아지면서 시장이 과도하게 급락했었던 것 뿐이다.

 

 

그리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최근에는 시장에서 자살하는 증권맨이 나왔다. 보통 시장이 바닥을 찍을때 투자자들이 자살을 하곤 한다. 조금만 더 버티시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 역시도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 국가에서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 역시도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증거중 하나이다.

 

 

 

그리고 쓰레기처럼 널려다니는 저평가 된 종목들을 보라~~ 시장이 바닥을 찍으면 이렇게 저평가 된 종목군들이 쓰레기처럼 굴러다닌다. 아무거나 대충 사면 쉽게 수익을 볼 수 있는 좋은 시장이다. 물론 위의 종목군들은 단순하게 PER 만 기준으로 해서 무작위로 고른 것인데 PER 5 미만의 종목이 무려 100 종목이 넘는다. 최근 장이 고점일때는 그렇게까지 많지가 않았는데 말이다.

 

어쨌거나 예전 언급한데로 시장은 W 자형 바닥을 만들었고 이제 바닥이 통과가 되었으니 박스권에서 수렴 과정을 거쳐 다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니 불안해 할 것 없이 성장 가치 대비하여 저평가 된 종목이 있다면 자신있게 매수하고 시간을 잘 투자 하길 바란다. 개인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최강의 무기는 바로 시간이다.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서 그 기업의 주인이 됐다면 시간을 좀 투자할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수익은 천천히 늘어날 것이다.

 

업종별로는 원자재를 비롯한 정유, 기초소재쪽의 화학 업종이 여전히 좋고, 자동차 역시도 우호적이다. 제조업종이 향후 살아나는 조짐이 보인다면 이제는 부정적으로 보았던 전기전자 업종도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향후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및 메모리 가격 등의 반등을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는다. 그러니 제조업이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전기전자를 저점에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기계 업종은 여전히 슈퍼 호황이기 때문에 매수가 유효하고, 건설쪽에서는 플랜트쪽에 비중이 높은 건설기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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