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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박스에 포장된 KOSPI와 종목장세
작성자 마제스터
작성일 2011-03-23 오후 9:21:00 조회수 75720

 

박스에 포장된 KOSPI와 종목장세

 

워렌버핏의 한국방문과 오비이락


우리 속담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라는 말이 있다. 지난 일요일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방한 이후 우리증시의 움직임을 두고 저만큼 잘 표현한 속담이 있을까 한다. 버핏은 한국방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는 투자할 만한 기업이 널려있다”라고 말을 한 이후 기자들이 삼성전자에 대해서 묻자 “예부터 지금까지 잘 모르는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전기전자업종이 그렇다” 라는 발언을 하였다. 버핏의 발언에 화답하듯이 어제(3월 22일)까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버핏 발언 이후 조정을 받았으며 포스코를 위시한 철강업종과 올해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화학업종이 상승하였다. 하지만 계속 상승할 것만 같던 화학업종과 조선업종이 금일 조정을 받고 삼성전자는 859000원의 단기 저점 형성 후 아랫꼬리를 다는 모습으로 종가 마감하였다. 버핏의 두 가지 발언은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하나는 한국의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는 것과 두 번째는 이익 모멘텀이 확실한 기업의 가치는 주가가 빠졌을 때 더욱 빛난다는 것이다.

<차트1 삼성전자 일봉차트>

<차트2 화학업종 일봉차트>

<차트3 운수장비업종 일봉차트>

 

주가 그 방향성을 알려다오


지난 1월 말 이후 조정 받던 주가는 금일(3월 23일)기준으로 하락폭의 절반가량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 분석하면 하락폭의 절반만큼 올라왔으니 단순한 반등인지 아니면 일봉상 이중바닥을 형성하였으니 추세의 전환 신호인지 판단을 하기 애매모호한 형국이라 볼 수 있다. 단순히 기술적 반등이라 한다면 보유주식을 매도해야 하고 추세 반전이라고 판단되면 주식을 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상하지 못한 악재가 터져 나온 현재의 상황을 되돌아 보면 우리가 믿어야 하는 명제는 바로 “주가는 가치에 수렴한다”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KOSPI의 현재 12개월 예상 PER를 9.6배로 판단하고 있다. KOSPI의 적정가치는 분명히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이고 일본의 대지진에 따른 국내업종의 수혜를 생각하면 오히려 더욱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된다. 장기적인 KOSPI의 방향은 여전히 상승추세임은 변함없다.

<차트4 종합지수 30분봉 차트>

 

1분기 실적에 주목하자


3월 10일 JP모건은 올해 전세계 태블릿PC의 생산량을 8100만대 이중 40%가량은 재고로 남을 것이다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하회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여기에 일본대지진과 리비아사태라는 돌발악재까지 겹치면서 우리 증시는 큰 조정을 받았다. 두가지 악재는 조정의 빌미가 되었으며 이미 주가는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는 반영된 상황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생각을 해 봐야 할 부분은 주가가 일본대지진에 대한 수혜는 아직 반영이 덜 되었다는 것이다. 1분기 KOPSI의 순이익은 지난 4분기 대비 41%가량 증가하여 분기로는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주가에 반영된 흔적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추가적인 돌발악재만 없다면?


우리시장은 니케이지수가 10%급락이 나온 3월 15일 1882p를 순식간에 찍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우리지수는 1900을 단 한번도 이탈하지 않았다. 비록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악재이며 일본 대지진과 같은 돌발악재만 없다면 우리 시장은 여전히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하방 경직성을 갖게 될 것이다. <br>중국이 3월 18일 기습적인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br>통상적으로 악재가 발생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서 악재가 해결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악재해소가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 눈길을 돌려서 중동쪽을 바라보면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만 놓고 봤을 때 지속적인 상승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진다. 이미 리비아 정부군이 반 정부군과 충돌한 시점에서 리비아의 원유생산은 감소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국가들이 원유생산량을 늘리는데 합의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주화 운동 일명 자스민 혁명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차트5 WTI 국제유가 일봉차트>

 

투자전략 

금일 지수흐름은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조선주,화학주의 단기 기관성매물이출회가되면서 IT업종의 단기 반등이 시도가 되는 장세로 마감을했다. 지수는 당분간 박스권 상단목표치인 60일선을 목표로하고 하단을 1980P으로 제시한다. 주후반의 시장흐름은 본격적인 상승보다 삼성전자를 필두로한 IT업종의 단기반등구간을 노리는 전략과 종목별장세로 주후반을 마무리하면 될것이다 금일도 한계 기업들이 감사의견거절 하나둘씩 나오는 모습을보였다 철저히 이런종목들이 시장에서 퇴출이되면 불확실성 해소로 더욱더 코스닥시장과 코스피시장에서 종목별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구간에서는 기관과 외인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종목군을 관심가지며 매매에 임하고 개인들은 테마종목에 더욱더 큰시세를 기대하면서 대응하는 구간이 전개될 것이다

<차트6 종합지수 일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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