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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반전신호를 주식시장에서 찾지마라!
작성자 마제스터
작성일 2008-01-16 오후 4:42:00 조회수 82079
1. 불안감 증폭 ▶ 클라이막스로 가는 열차에 올라타고


<악재>

- 미, 금융기관의 실적발표 피크

- 금일 소비자물가지수,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기업재고 등 경제지표의 발표
 
- 미 증시 마감후 인텔의 실적 실망감으로 나스닥 선물이 급락하고 있는 상태

- 환율 106엔대 초반까지 급락추세로 엔캐리 청산 우려

- 중국, 홍콩, 일본등 아시아 증시 큰 폭의 하락세


악재가 몰려있는 가운데 마땅한 상승모멘텀이 없는 상태에서 국내 시장은 240일 지지선

이탈후 유일하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로 지수 지지로 1700선을 지킴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2800억원 유입되었고, 전일 매수했던 연기금을 비롯 상당수

기관들의 비차익으로의 매수 가담이 시장 버팀목 역할 중


그러나 파상적 매도 공세의 외국인 물량을 주워담기에는 역부족


2. 향후 시장의 반전 신호


시장을 둘러싼 변수들은 이제 서로의 꼬리를 물고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은 강력한 정책적 결단이다.

지금 시장에서는 이제 미 금리의 인하폭을 75bp  인하로 기대를 하고 있다.

아울러 감세 정책을 포함한 대폭적인 경기 부양책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로선 이 정책의 시기가 이달 말경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은 그 사이 변동성을 

계속 확대시키고 있다. 따라서 보다 신속한 정책적 결단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우리들 전략 판단에 포함시켜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주식시장 반전의 포인트를 주식시장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신호는 환율이다. 



이미 투자클럽 게시판에서 소개해드린 내용이지만, 



지난 몇년간 진행되어 온 세계 증시 흐름의 본질은

[달러 약세에 의한 자산배분]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미국 경기 악화 ▶ 달러 약세 ▶ 원자재 강세 ▶이머징 마켓 무역흑자 확대  ▶ 설비투자확대  

▶ 이머징 마켓 경기 호황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주식시장은 내부적으로 

글로벌 소비경기가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호황을 보여온 양극화 성격을 띄었다.


     달러 약세 vs 원자재 강세 (유로 수혜)

     글로벌 소비 부진  vs 투자호황
  
     소비재 업종 하락 vs 자본재 업종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의 약세 vs 포스코, 현대중공업의 강세

와 같은 양극화였다.


그러나 달러 약세가 지속된다면....?

그 동안 글로벌 유동성은  유로 > 달러 > 엔화 순서로 선호되어 왔고, 엔화는 세계 원자재 시장

즉, 비달러자산 배팅의 중요한 원천이었다. (엔케리 트레이딩 자금의 막대한 유입)



최근과 같이 범위를 벗어나 미국 달러가치 심각하게 훼손되기 시작한다면,  

세계 금융시장과 위험자산시장에서의 충격은
엔화> 달러 > 유로의 순서로 급반전하게 되고

엔케리의 청산은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달러약세는 과거 가보지 않았던 길로 접어드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금일

엔달러환율이 2년 반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전일 투자전략을 통해 이미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조치는 달러를 추가로 약세 진행시키게 될 것이다. 악순환인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어느 선에선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즉,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는 시점에서

균형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바로 그 균형이 시장의 반전 포인트다.


환율 시장은 주식시장 보다 더 민감하고 빠르게 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금 주식시장의 하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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