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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조선 업종, 우려가 과하다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3-04-18 오전 8:02:24 조회수 64139

 

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뉴욕 증시, 실적으로 방어한다
미국 시장이 단기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의 하락 커플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려의 불식은 작고 짧은 조정에서 찾아야 하고, 다우지수
조정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은 남아 있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될 것이다.
이번 주에는 다우존스지수 편입 기업의 3분의 1과 S&P500 기업 중 70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한다. 미국의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내놓은 1분기 실적이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뉴욕 증시, 실적 기대감은?
4월 12일까지의 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을 보면 1.9%로
전분기의 5.2%보다 낮다. 그러나 긍정적 서프라이즈 비율이 60.0%로 부정적 서프라이즈
비율은 26.7%보다 높다.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우존스 지수의 조정을 예상해 볼 때
조정의 폭을 제어할 수 있는 선으로 판단한다. 뉴욕증시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만
없다면, 국내 증시의 안정과 종목별 상승을 기대한다.
 
이슈 2 : 조선 업종, 우려가 과하다
건설주들의 어닝 쇼크 이후 조선업종에 대한 우려가 동반되고 있다.
이번 우려의 핵심은 GS건설의 실적 쇼크 이후 수주 전반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하지만 조선업종과 건설업종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고, 과매도 구간 진입
가능성도 열어 두고 전략을 취한다. 추세 전환은 2차적인 문제로 남겨 두더라도,
이번 건설주 쇼크와 연관된 하락 분에 대한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조선주 우려 해소의 근거는?
1. 정형제품은 반복건조로 인한 높은 건조 역량으로 예정원가율 변동 제한적
조선업은 매출액의 60~70%가 정형제품(상선, 시추선)에서 발생하는데 지난 수년간의
선가 하락 및 이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이미 매분기 실적을 통해 충분히 확인되었고
주가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2. 비정형제품도 조선소 야드에서 철저한 통제로 예정원가율 변동 최소화
매출액의 30~40%를 차지하는 비정형 해양플랜트 생산설비에서 원가율 재조정 문제가
존재하나 해외 현장에서 작업하는 육상플랜트와 달리 해양플랜트 생산설비는 조선소
야드라는 통제된 공간에서 건조되기 때문에 원가율 통제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3. 과거 경험상 조선사의 회계관행에 대한 과도한 불신은 불필요
조선사들은 실제 건조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를 예정원가율 재조정을 통해 실적에
반영해 왔기 때문에 신뢰의 문제로 번지는 것은 과도하다.
(자료: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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