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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아베노믹스 경고, 이머징 마켓은 긍정적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3-04-19 오전 7:54:53 조회수 63223

 

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아베노믹스 경고, 이머징 마켓은 긍정적
미국이 아베노믹스에 처음으로 경고음을 냈다. 미 재무부는 의회에 제출한 상반기 환율
보고서에서 “일본에 시장친화적인 환율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할 것”이라며 “일본은
국제적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적 약속’이란 지난 2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이 “G20 국가들은 대외 경쟁의 우위를 확보할 목적으로 환율을 정책 목표로
삼지 않는다”고 합의한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일본의 엔화 약세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진단이 이어졌다. 지난해 77엔선까지 내려갔던 달러대비 엔화환율은
최근 100엔를 위협했다. 지난 주만 하더라도 달러대비 2.2%, 유로화 대비 3.5% 평가절하돼
교역량 상위 16개국 중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통화가 됐다.
미국의 입장 선회 이유와 영향은?
일본의 강력한 경기 부양 조치는 글로벌 자본의 일본 유입으로 이어졌다.
블랙홀 같이 빨아들인 외국 자금은 일본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고 반대로 한국과
대만 등 이머징 마켓 시장은 상대적 소외를 크게 당했다.
미국의 입장 변화는 아베 신조 총리 취임 후 공격적으로 전개된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엔화 약세가 위험 수위에 달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의 영향으로 일본 엔/달러 환율과 증시는 3일 연속 하락하였다.
설령 이번 경고가 단기에 그칠지라도 반전될 수 있는 시그널을 찾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적으로 기관의 자금 흐름에 주목한다.
 
이슈 2 : 아시아의 도시화, 기회의 장이다
아시아의 도시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 거주하는 도시 인구만
13억5000만 명이다. 전세계 인구의 30%가 아시아의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중산층의 증가는 거대한 소비의 축이 될 것이다.
아시아, 기회의 시장과 관련있는 업종은?
앞으로 아시아의 생산, 소비 패턴의 변화는 1990년대 한국의 사례를 통해 분석해
볼 수 있다. 1980년대 중반 한국 가계의 서비스 소비는 비내구재(식료품, 담배) 소비를
추월했다. 그때부터 내구재(주택, 가전제품) 소비 역시 가파르게 늘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한 뒤 내구재 소비가 늘어나는 전형적인 패턴을 따르는 것인데, 이후
서비스 소비는 점차 늘어 비내구재와 내구재를 합친 것보다도 많아졌다.
1990년대 우리 시장에서 히트 상품이었던 코카콜라, 나이키, 제너럴일렉트릭(GE),
리바이스 등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다.
 
오늘의 이슈 -> 이슈1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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