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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형주, 매도를 저울질한다
작성자 토마토투자자문
작성일 2013-02-21 오전 8:17:25 조회수 61409

 

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대형주, 매도를 저울질한다
코스피 시장에서 우리가 기다렸던 한번의 반등이 더 나왔다.
머리로는 매도의 시그널을 읽어내고 있는데, 손은 매수의 키를 누를 수 있는 상황이다.
종목별로 다시 매수를 한다손 치더라도 이제는 매도의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대표 업종내 종목을 가지고 구체적인 타이밍을 잡아 본다면?
LG이노텍
일봉상 60일선과 주봉상 20주선 자리에서 매물 부담
60분봉상 200선을 돌파한 상황, 단기 매물 부담 가중
기아차
12년 11월 저점 구간대의 매물 부담
주봉상 12주선 회복, 강돌파는 어려운 상황
현대중공업
일봉상 60일선과 주봉상 20주선 자리에서 매물 부담
매도 후 5일선 지지 여부 확인 필요
 
이슈 2 : 국내 시중 자금, 투자의 길을 잃다
시중자금이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와 CMA(종합자산관리계좌)로 대거
몰리고 있다. 올 들어 2개월도 채 안 돼 이미 2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MMF와 CMA로
유입됐다. 저금리 기조와 증시 부진,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대기성 상품에 쏠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MMF 설정액은 총 81조49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무려 18조3545억원 증가한 수치다. 통상 MMF는 기업 자금수요로
연말 설정액이 감소했다가 연초 다시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는 그 증가세가
가파르다. 2009년 이후 MMF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4조원 이상 많다.
구체적인 자금의 성격 및 운용 원칙을 제시한다면?
최근 MMF에 유입된 자금은 대부분 법인자금이었다. 법인용 MMF 설정액은
62조2574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7조5929억원 늘어났다. 전체 증가분의 89% 가량이
법인자금이었던 셈이다. MMF와 CMA에 시중자금이 몰리는 것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엔저쇼크 등으로 주식시장마저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저금리에 증시마저 부진하자 개인이나 법인 모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대기하고 보자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돈이란 결국 어딘가를 찾아 움직이게 되는데 타이밍 설정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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