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의 마켓밸런스
이슈 1 : 힐링 투자 - 김연아, 백건우, 김수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피아니스트, 종교지도자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힘들고 지루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다. 행복과 나눔을 일깨워 준다.
김연아 선수
삶이 편안해 지면, 일이 지루해지기 십상이다.
그녀의 이번 영국행 도전은 후배를 위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그래서인지 경기를 위해 공항을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이 아름다웠다.
'결과가 안 좋으면 어쩌지', '이제 우리가 그녀를 놓아 줄 때가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의 앞모습은 더욱 행복해 보였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건반 위의 구도자, 당대 최고의 여배우 윤정희씨와 결혼
그는 특히 한 작곡가의 작품을 전곡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얼굴은 평화롭다. 음악에서 삶까지 내공이 느껴진다.
김수환 추기경님
그냥 좋은 사람, 항상 좋은 사람이란 것이 존재할까
김수환 추기경님은 나에게 그냥 좋은 사람, 항상 좋은 사람이다.
한 번도 본적이 없지만 나에게 그런 분이다.
이슈 2 : 일본 조정, 기다렸다
28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12일선을 이탈하면서 하락 마감하였다.
기다려 왔던 조정이라 반갑다. 3월 8일 이후로는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이
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이 시작되면,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적들에 포커스가 맞추어질 공산이 크다고 보는데
엔화의 급격한 절하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은 뚜렷하게 가시화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1~2월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일본 수출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 증시는 일본 증시 대비 어느 정도 디스카운트 되어 있을까?
일본 증시 대비 한국 증시의 디스카운트가 과도하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현재
한국 증시는 일본 대비 34% 디스카운트 되어 있다. 이는 엔 대비 원화 가치가 현재보다
55%나 높았던 2007년 6월 보다 더 큰 디스카운트 폭이다. 4월 증시에서는 디스카운트
갭의 축소를 예상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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