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말 미증시의 이슈는 첫번째 개선된 고용지표 두번째 유럽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세번째 이탈리아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입니다

첫번째 개선된 고용지표입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대부분 현재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습니다. 여기에 방점을 찍은것이 지난 금요일 발표된 고용지표입니다. 실업률은 9.1%로 예상치와 부합되었는데 비농업부분 고용이 10만3천명늘어났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것입니다. 당초에 시장 예상치는 6만명 증가였으나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였습니다. 게다가 주당 노동시간도 증가한것으로 나타나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유로존 문제만 해결된다면 시장은 경기상황과 기업 실적에 주목하게 될것이고 이런 경제지표의 호전은 시장에 우호적이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유럽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장이 열리기 전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영국은행 12곳, 포르투갈 은행 9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하였습니다. 시장에 영향은 크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영국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는 영국 정부가 이들 은행에 대해서 지원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었고 포르투갈의 경우는 포르투갈 국채를 보유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고 실제 유럽이나 미국증시는 은행 신용등급 강등소식에도 소폭 하락하였다가 바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번째 이탈리아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입니다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는데, 이것이 미증시의 하락을 일으킨 주범입니다. 이탈리아가 유로존 위기의 영향으로 재무 및 경제적인 충격을 받았고, 이 현상이 최근 강화된 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탈리아의 GDP대비 부채는 120%로 유로존내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비율이 높습니다. 스페인의 경우는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수준이 높고, 높은 수준의 외채와 경기 회복의 둔화를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국가의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생각보다 크게 빠지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지난주 상승에 대한 차익의 기회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으며, 생각보다 심하게 하락하지 않은 이유는 개선되는 경제지표와 이번주 부터 시작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국제금가격은 오전에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들어 이탈리아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소식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에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상승으로 마감하였으나 주가가 하락하면서 강보합권으로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로 유로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MSCI한국지수는 KOSPI지수의 영향으로 상승의 모습을 보이다가 이탈리아,스페인의 신용등급 하락의 여파로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은 다우지수의 구성종목 현황입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금융주가 급락하는 모습입니다. BoA는 6%, JP모건은 5.2%, 시티는 5.3%하락하면서 미 증시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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