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2022/전문가전략_배너_서용환 (1).jpg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 정말 엄청난 이야기.. 해드려 봅니다. 통화량이 늘어나서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정말 멍청한 이야기...
작 성 자 서용환 전문가
작 성 일 2021-10-27 오후 12:23:11 조 회 수 7234

m2통화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온 것일 까요

 

늘어난 통화량은 시중에 풀린 것이 아니라 은행으로 갔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중앙은행은 은행이 망하는 것을 막기위해 고분분투 합니다.

 

은행이 망하면 전체 금융 체인이 다 망가집니다. 자세한 설명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어쨋건 은행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은행에 현금을 마련해 주는 것이죠. 

 

시중에 흘러가는 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위험을 대비해서 세상을 향해 대신 말해주는 겁니다

 

'은행에 돈 많으니까 안 망해 너네 불안해 하지마'

 

 실제 쓰이지도 않을 돈이 경제를 되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돈은 계속해서 은행에 남아 있어도 됩니다. 왜냐면 쓰이지 않고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 시장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뒤늦은 설명이지만 아예 안쓰이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체 유통된 통화량에 비해 매우 적죠.)

 

몇년이고 몇십년이고 가지고 있어도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다만 시중 은행은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오는 것이므로 이자가 지급 되게 됩니다. 이 이자를 상쇄하고자 빌린 돈을 다시 연주 계정에 예치하여 이자를 받죠.  즉 돈은 그저 계정 내에서 왔다 갔다 할 뿐 실제 화폐가 찍히는 것도 아니고 이자가 지불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이것이 일종의 쇼맨쉽이라고 보여지기까지 합니다. 금융권 리더들이 말로서 경제를 안정 시키는 것이지요. 물론 진짜 위기가 닥치면 액션을 취하겠죠. 그러나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십년 전과 같은 경제위기들이 이제는 다시 도래할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현대는 경제가 극도로 통제되는 상황입니다. 08년도 금융위기마저도 실제 보다 크게 부풀려진 면이 많고, 그때와 같은 통제 불가 상황은 앞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금융권은 일거수 일투족이 통제받고 감시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모두 헛소리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 장 흐름에 대해서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