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물가지수가 충격적으로 발표되고 나서 시장은 기준금리 100BP 상승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물가지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니 종목 편입을 자제하라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이러한 장세에서 실적이 안 나오는 종목에 베팅하지 마십시오. 테마주식에 베팅하지 마십시오. 어떤 섹터가 좋고 나쁜 지는 아마 투자자 여러분들 모두 잘 아실 겁니다.
원자재 선물이 꺾인지 상당기간 지났으니 향후 물가지수는 하락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다만 8월 물가지수 발표부터 확인이 가능할 것이냐 그 이후일 것이냐가 관건이겠습니다.
그동안 증시 바닥이 가까워졌다고 매수의 적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은 아니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현금을 보유할 것을 권하고 신중한 대응을 계속해서 주장해 왔습니다.
최근 빅 이벤트 발생이후 관련 이슈를 소화하는 데 상당기간 기간을 소요하고 나서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곤 합니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는 백악관에서도 물가지표가 높게 나올 것을 미리 언질을 한 만큼 빠르게 소화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추세가 바뀐다면 매수 타이밍이 되겠습니다. 아직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매수 결정을 내려선 안되겠습니다.
정치, 거시경제, 증시의 추세 의 변화를 감지하고 시장에 대응해야 겠습니다
--서용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