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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 장전 브리핑
  • 작성자 신상원 전문가 l 작성일 2025-09-01 오전 6:55:00 l 조회수 6

202591일 장전 브리핑

 

▶뉴욕증시, 8/29(현지시간)

알리바바 자체 AI 칩 제작 소식 속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다우 -92.02(-0.20%) 45,544.88, 나스닥 –249.61(-1.15%) 21,455.55,

S&P500 6,460.26(-0.64%), 필라델피아반도체 5,668.94(-3.15%)

 

▶국제유가($,배럴), 美 소비심리 악화 등에 하락
WTI -0.59(-0.91%) 64.01, 브렌트유 -0.50(-0.73%) 68.12

 

▶국제금($,온스),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41.8(+1.20%) 3,516.1

 

▶달러 index,

美 연준이사 불확실성 지속, 월말 포트폴리오 재조정 영향 등에 약보합

-0.09(-0.09%) 97.77

 

▶역외환율(달러-), +0.81(+0.05%) 1,388.97,

달러-(오전2시 마감 기준) 1,389.8(+4.5)

 

▶유럽증시

영국(-0.32%), 독일(-0.57%), 프랑스(-0.76%)

 

 

[글로벌 증시 마감 현황]

 

8/29(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20%)/나스닥(-1.15%)/S&P500(-0.64%) 알리바바 자체 AI 칩 제작 소식 속 美 기술주 급락(-), 차익실현 매물(-), PCE 물가지수 소화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에 미국 AI 칩에 대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美 기술주들이 급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0%, 0.6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 하락.

 

알리바바 자체 AI 칩 제작 소식 속 美 기술주가 급락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알리바바는 자체적으로 차세대 AI 관련 칩을 개발해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짐.

 

알리바바의 기존 AI 프로세서는 TSMC가 제조했으나 이제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알리바바 외에 다른 중국 기술기업도 엔비디아의 H20 칩을 대체할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앞서 중국 정부는 공공 소유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칩 중 절반 이상을 중국 업체로부터 공급받도록 요구하기 시작한 바 있음.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고성능 AI 칩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기술기업들의 칩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미국 기술기업으로선 상당한 악재로 받아들이고 있음.

 

이에 AI 칩 산업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주가가 3% 넘게 떨어졌으며, TSMC, ASML, AMD, Arm, 램리서치,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등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

 

특히, 마블 테크놀로지 그룹은 데이터센터의 매출과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급락세를 보임. 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식예탁증서(ADR)13% 가까이 급등.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 지표로 꼽히는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음.

 

美 상무부는 7PCE 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같은 수준임.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하면서 6(0.3%)보다 0.1%포인트 떨어졌음.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해 역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는 3(3.0%) 이후 최고 수준임.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하면서 6월과 같은 증가폭을 기록.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다음달 16~17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Fed가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 데이터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부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6.9%로 반영했음. 이는 전일 장 마감 무렵과 거의 같은 수준임.

 

미국 소비자의 경제 신뢰도를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예비치보다 소폭 후퇴했음. 미시간대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8.2로 예비치(58.6) 대비 0.4포인트 하락.

 

미국의 7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전월 대비 확대됐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는 1,036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수정치 8485,000만 달러보다 1865,000만 달러 증가했음.

 

한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리사 쿡 Fed 이사의 해임 정당성을 가리기 위한 첫 심리를 열었으나, 쿡 이사 측이 요청한 해임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음.

 

2시간 동안 양측의 변론을 들은 지아 콥 판사는 쿡 이사의 해임이 불법인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하는 서면을 내달 2일 제출해 달라고 변호인단에 요청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소비심리 지표 악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9달러(-0.91%) 하락한 64.0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美 PCE 물가지수 소화 속 쿡 Fed 이사 해임 공방 지속, 회사채 물량 경계 등에 혼조세를 이어갔고, 달러화 월말 포트폴리오 조정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주요 뉴스 헤드라인]

 

* 7월 근원 PCE 가격 전달比 0.3%↑…소비 증가폭 4개월來 최대

 

* 8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확정치 58.21년 기대 인플레 4.8%

 

* 7월 상품 무역 적자 136억달러…전월비 확대

 

* 7PCE에 대한 전문가 시각

 

* 美항소법원, 트럼프 관세 대부분 불법 판결…"1014일까지 효력"

 

* 트럼프 "관세 여전히 유효…대법원 도움으로 관세 사용할 것"

 

* "트럼프 관세전쟁, 더욱 혼란스러워져"

 

* 'GDP 나우', 3분기 성장률 대폭 상향…개시 후 최고 '3.5%'

 

* 美 법원발 관세 불확실성…8월 고용에도 촉각

 

* 고용·마이런 청문회 등 재료 봇물…회사채도 경계

 

* 단기물 강세 속 스팁 재개…쿡 공방 지속+회사채 물량 경계

 

* 달러 나흘째↓…월말 포트폴리오 조정 속 '' 거취 불확실성

 

* 샌프란 연은 총재, 9월 인하 찬성 시사…"곧 정책 재조정"

 

* "中 알리바바, 자체 새로운 AI 칩 개발"…엔비디아 주가 3%

 

* "오픈AI, 기업용 AI시장 공략 강화…최대투자자 MS와 경쟁 심화"

 

* 20조원 투자했는데…메타, 스케일AI'삐그덕' 조짐

 

* 美 최대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5개월 만에 다시 법원行

 

* 온라인증권사 위불, 2분기 매출 46% 급증에도 적자

 

* 7월 소매판매 전월비 1.5%↓…예상치 하회

 

* 독일 총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몇 개월 더 이어질 수도"

 

* 9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전국 대부분 비소식

 

* , 삼성·SK 감시 강화…"美 반도체 장비 中 반입시 허가 필요"

 

* 중국에 30조 쓴 삼성 어쩌나…"공든 탑 무너질 판" 초비상

 

* 중국 'AI칩 기술독립' 선언 … 화웨이 만들고 딥시크 쓴다

 

* 한화그룹, 계열사 4곳 수장 바꿨다

 

* 현대차 '美 관세 폭탄' 고수익 車로 돌파

 

* '하얀석유' 리튬의 반등…전기차 수요불안 속 '정상궤도' 근접

 

* “MLCC 탑재량 10배 더 늘어난다… 삼성전기, 엔비디아 블랙웰효과에 가동률 최대치로

 

*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인도 TV 시장 점유율 1위… LG전자 2

 

* , 반도체 장비 시장서 부상… 日 점유율 뺏으며 美에 도전장

 

* 한화비전, ‘AI 칩셋기술로 오세아니아 보안 시장 공략

 

* '더 얇아진 스마트폰' 카메라가 줄었네…속타는 부품 기업들

 

* 상생금융 압박에 … 車보험사 절반 적자

 

* 홀대 딛고…유럽 1위 노리는 한국타이어

 

* 홈플러스, '임대료 협상 결렬' 15개 점포 순차 폐점한다

 

* 손해보험사 3, 2분기 킥스 130% 못 미쳐

 

* LG엔솔·삼성SDI,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참가…ESS 집중 공략

 

* "내 일자리 건들지마"…노조 몽니에 막힌 건설현장 레미콘 생산

 

* '가전의 심장' LG 모터 … 7초마다 1대 뚝딱

 

* AI 솔루션에서 하드웨어까지 오픈AI, 헬스케어 시장 눈독

 

* 산업연 "韓 배터리, 드론·로봇 등 신수요 적극 창출해야"

 

* 수도권 대형마트, 개점했다 하면 '대박'

 

* 오뚜기 "삼양·농심 잡아라" 진라면 美 코스트코 뚫었다

 

*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신형, 석 달 동안 7000대 계약

 

* 현대제철, 회사채로 1500억 조달 계획…차환 목적

 

* 루이비통, 색조시장 진출 … 한국에 세계 첫 팝업 열어

 

* 면세점, 인당 구매액 30만원대로 뚝…7월 매출 1조 밑돌아

 

* AI 고속도로 협약식…카카오·네이버 등 민관 협력 강화

 

* 中 테크 ETF, 수익률 톱4 싹쓸이…KODEX 200에 뭉칫돈

 

* HD현대미포 집중매수…두산에너빌도 사들여

 

* 외국인 관광객 돌아오자 GKL 강세

 

* 주가 오르면 손실 커지는 코스닥기업 왜?

 

* "코스피 3500 간다…조선株·삼성전자가 증시 투톱"

 

* 부자의 난, 또 나오나... ‘명예회장DB 2세 김남호, 맞대응 준비 중

 

* 이번주 에스투더블유 수요예측…상장·청약 없어

 

* 카카오, 창업자 15년형 구형 소식에 장 마감 뒤 주가 3.8%

 

* 美 관세 폭탄 맞는 한국…실적 개선 우등株 주목

 

* KT&G "국민연금으로 최대주주 변경…장내매수로 지분율 상승"

 

* 역대급 과징금 부과에도 SKT '줍줍'하는 개미들

 

* 400조 굴리는데 이익률 고작 0.01%... 자산운용업계, ETF 과열 경쟁에 몸살

 

* '개정 상법 1' 태광산업 EB는 전체주주를 공평하게 대우했나

 

* 박스권 코스피 … 5일 美 고용지표 주목

 

* "아이폰17 온다" 부품·디스플레이株 들썩

 

* AI 거품론에도 … 서학개미, 팰런티어 집중 매수

 

* AI 날개 단 中증시 … 빅테크에 눌린 홍콩

 

* 8월증시 상승률 1등 베트남 코스피는 차익실현에 꼴찌

 

* 한은 “7월 폭우·폭염, 물가 끌어올리고 성장률 낮췄다"

 

* 뛰는 물가에 '짠물' 소비…가구 먹거리 지출 9년만에 가장 적어

 

* 급증하는 국채 발행…2029년 이자만 44"빚 내서 빚 갚는 꼴"

 

* 1일부터 예보한도 1억원 제2금융권 예적금도 적용

 

* 넥스트레이드, 한화엔진·현대힘스 등 53개 종목 1개월간 거래 정지

 

* 잠잠하던 가계대출…8월 들어 다시 증가

 

* 구윤철 "집값 보면서 부동산 세제 신중히 추진하겠다"

 

*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11만호…올해보다 20%

 

*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 재추진…주거비율 높이고 업종제한 완화

 

* "6억 대출? 안 받아도 강남 집 사요"…현금 부자는 타격 없다

 

* '강남 옆세권' 안양, 송파만큼 집값 뛰었다

 

* 등록임대 의무기간 만료 … 전월세 더 뛸까

 

* 李대통령 "당분간 국민 어려움 살피는 등 민생 경제에 집중"

 

* '가뭄 피해' 강릉 찾은 李대통령, 재난사태 선포 지시

 

*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결정된 것 없어…수사 상황 보고 결정"

 

* 李 공약 이행에…4년 새 100조 불어나는 의무지출

 

* 9월 정기국회 개막…여야, 예산·입법 '전면전' 예고

 

* 국힘, 정부 예산안에 "적자국채 미래세대 전가…유례없는 빚잔치"

 

* '개점휴업' 한미 원자력고위급委 재가동되나

 

* 尹정부 '매관매직' 있었나…특검, 김건희 '인사전횡' 의혹 겨냥

 

* "권성동 석고대죄해야"…국회 체포동의안 910일 표결할 듯

 

* 'AI 외교부' 출범 …"인공지능이 외교전략도 짠다"

 

* 9LPG 국내 공급가격 4개월 연속 인하…"국제 가격·환율 고려"

 

* 벼랑 끝의 美상호관세 대법원 판단만 남았다

 

* "용과 코끼리 춤추자" 모디 "우린 동반자"

 

* 결국 공수표 된 트럼프 종전 구상

 

* 트럼프측 "인도, 러시아의 '우크라 살상' 위한 자금세탁소"

 

* 다음 타깃은 시카고…트럼프, 軍 병력 투입 시사

 

* ·日서 돈 걷어 국부펀드 만든다는 美

 

*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후티 총리 사망

 

* 中 열병식에 북··러 정상 나란히…'新양극체제' 강화하나

 

* 中톈진서 SCO정상회의 개최…브릭스처럼 '美견제'에 힘 모을까

 

* 中시진핑, 외교 슈퍼위크 시작…각국 정상들과 잇단 회담

 

* 튀르키예, 이스라엘과 전격 무역중단

 

* 뉴욕·상하이 증시…美 8월 고용보고서, 금리 인하 변수

 

 

전일 美 증시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에 미국 AI 칩에 대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美 기술주들이 급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했습니다.

 

브리핑마다 드렸던 말씀이지만,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방향이지 속도가 아닙니다.

 

어떤 흔들림이 나와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뒤로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환율과 외인 수급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지정학적 이슈 등 다양한 주변 정세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마음만 급한 것은 시장 대응에 독이 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toOneID14661

    감사합니다.

    2025-09-01 오전 8: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