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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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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신소재의 도약의 시발점
  • 작성자 김민준 전문가 l 작성일 2020/11/19 12:16 l 조회수 8365

“코스모 신소재의 도약의 시발점”

올해 2차전지의 한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장주도주의 한축으로 자리잡으며, 신바람을 내었던 2차전지 섹터 많은 성장주도주가 히트를 쳤지만 2차전지 배터리 분야 만큼 시장의 기대치가 큰 섹터 또한 없을것이다.

배터리셀 업체 3대장 삼성SDI LG화학,SK이노베이션을 필두로 소재, 장비,부품 등 너나할것없이

수많은 2차전지 연관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그중에서 2차전지의 꽃 양극재 리튬이온 배러티의 양극재는 전체 재료비의 30-35%를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금속염의 구성성분과 결정 격자 구조에 따라 나뉜다.

보통 층상 구조에 따라 LCO, NCM,NCA 등의 삼원합금 물질이 대표적이다.

양극화 물질의 구성원소가 층 마다 위치하며, 배터리 충전시 결정 격자층 사이에 리튬이온이

저장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용량과 안전성등에 따라 특성이 결정된다.

각 기업이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 스피넬구조 올리빈 구조 등으로 나뉘는데 이 모든 것은 양극재

특성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국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소재를 어떻게 효율성이 높이느냐 문제로 귀결되는데 올해 양극재 관련 국내기업 중 각광 받았던 기업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이다.

 

필자가 오늘 주목하고자 하는 기업은 코스모 신소재이다.

물론 기업의 가치나 기술력을 보자면 후발주자인 것은 분명해 보이나, 공장캐파 증설과 기술력에

비해 올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코스모신소재를 제외한 세기업은 올해 모두 PBR6배가 넘어가는 프리미엄을 받았다.

심지어 BEP가 넘어가지 못했어도 2차전지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했다. 기술력은 논외로하고

밸류 부담이 상당할것으로 보인다.

 

코스모신소재는 기능성 필름과 2차 전지용 양극화 물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전기, 삼성SDi등 메이저 브랜드 등의 안정적인 고객처를 확보하고있다. 최근 2차전지 사업에 몰두하며, 하이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화 물질 연구개발에 성과를 내고 있는것이다.

특히 LCO부분과 NCM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부분을 뒷받힘 하듯 11월 10일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1506.5억원 규모로 최근 코스모신소재 매출액의 64프로수준이며,이번계약기간은 2020년11월10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약1년 1개월이다. 3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더니 결국 내년에는 더욱 실적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최근 양극재 공장 캐파증설을 통해 년간 생산능력을 3만톤까지 늘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반증과 해당기업의 기술력이 검증되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 결국 공매도의 타켓을 벗어나는 성장주도주 2차전지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 기업 코스모 신소재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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