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임 및 직장인 클럽 장전 시황 자료 입니다.

KOSPI지수는 3,301.89P -0.03% 거래대금 13.79조(평균거래대금 큰폭 하회 - 숨고르기)

KOSDAQ지수 1,017.91P +0.57% 거래대금 9.86조(평균 거래대금 소폭 하회)

선물(9월물)지수 438.85P -0.19% / 베이시스 -0.39% (프로그램 매도 출회구간 - 아침 배당락 여부)

전일 국내 증시는 중간 배당 기준일이었는데 거래대금이 제한된 상태에서 3,300P를 중심으로한 소폭의 등락을 보이다 약보합 마감. 반면 코스닥은 강세 마감.

우선 수급에서 외국인이 선물에서 일부 차익실현을 하는 형태를 보였고 이 부분이 베이시스를 약화시키면서 금융투자 중심의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 다만,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부분과 외국인 역시 거래소 매도를 하는 형태였으나 종목별 차별화를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이 매물을 무난히 소화하는 형태가 됨.

업종별로 보면 의류 , 건설 ,보험 , 증권, 철강, 해운 , 음식료 , 유통등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기계(두산그룹)업종을 제외하고 자동차 , IT , 서비스등의 시총상위가 상대적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보다 체감(상승종목수)가 더 많은 형태를 보이면서 마감됨.

지수의 경우 하단이 제한(지지라인 多)인 상태에서 이제 금주 중반이후(7월초)의 경제지표와 다음주 실적 발표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점에서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가파른 상승은 오늘과 내일까지는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의 3300P안착 가정을 좀 더 보일 것으로 보임.

다만, 이 구간에서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보다는 순환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듯.

해외증시를 보면

美 다우지수 -0.44%, S&P +0.23%(신고가) ,나스닥 +0.98%(신고가)의 혼조세 마감??

美 10년물 금리 1.4765% -4.8bp / VIX지수 15.76 +0.9% / 美 달러인덱스 91.903(+0.06%)

유가(WTI) 72.91$ -1.54% / 역외환율 1,130.56원(보합)

MSCI KOREA인덱스 93.48P -0.56% / MSCI EM 55.56P +0.11% / 야간선물 439.3P(+0.1%)

이외 원자재 가격 -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세 지속 , 반면 농산물은 반등(+2 ~ 5%전후)

美 증시는 공화당의 초당적 인프라 투자안에 대한 긍정적 발표로 상승 출발.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문제가 확대된 부분이 콘택트 관련주들의 하락으로 연결되면서 다우지수는 하락을 보인 반면, 빅테크 중심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과 S&P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함. 특히 연방 법원에서 페이스북의 독점금지 고소를 기각했다는 부분이 나스닥의 상승을 확대시킴.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 테슬파등의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유틸리티 , 건설, 화학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 , 운송 ,호텔/카지노/항공/여행 , 철강 , 금융 , 자동차부품 등이 하락 마감을 보임.

금일 국내 증시는 소폭의 강보합출발 이후 전일 배당락에 따른 영향을 얼마나 빠르게 벗어나느냐인데.. 베이시스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 베이시스의 상승 전환 가능성도 보고있는데.. 이 부분이 높게 나올 경우는 수급에 상당히 우호적인 흐름을 전개될 것으로 기대. 다만, 수급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는 점에서 어제와 비슷한 업종별 차별화가 가능성이 높기도 한데.. 반도체쪽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될 경우는 오히려 체감이 약화될 수도 있기때문에 베이시스 개선 여부가 제일 중요할 듯.

금일도 성투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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