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이야 오래전부터 경고해왔으니, 이토마토에 오신분들은 다들 잘 대응하고 대처하시리라 믿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라 시장의 환경 변화가 두드러집니다만, 핵심은 핵심이고 서브는 서브죠. 이제 세상의 변화가 달라지므로 집중 투자에서 전략전 인내 전략과 이를 위한 전술적 자산 배분도 좀 필요합니다만... 이를 위해 핵심 자산으로 바닥에서 사서 지금까지 끌고 오면서 대박 좀 낸 프리포트맥모란과 사던코퍼를 최근 반 정도 챙겼습니다.

8불 이하에서 한 것이니 머 반정도 챙겨도 원금 플러스 따블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공짜로 원금 플러스 따블 이상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는 관계로 그렇게 미련은 없습니다.

바닥에서 같이 산 사던 코퍼도 마찬가지고... 분기별로 배당도 많이 받았으므로 좀 아쉽긴 합니다만 다 판 것은 아니므로...

금리가 올라가서 판 것도 아니고 끝났다고 본 것도 아니고 조정 이후 적어도 한파동은 더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나...

장기 핵심자산의 투자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만들어지면 그쪽으로 이사도 가야 하니 총알을 좀 만들고 수익을 거두는 것도 괜찮지요.

마침 이번 조정으로 새롭게 편입해야 하는 핵심자산이 여지 저기 눈에 뜨입니다. 고맙게도 말이죠. 그래서 최근 급락이용 매집에 들어가고 있는게 좀 있습니다. 좀 챙길 것은 챙기고 새롭게 편입할 것은 편입하고...

이말은 금리가 올라도 이로 인해 경기를 일으키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시장이 좀 다른 나라 대비 많이 한국 시장이 빠진다고 해서 나스닥과 성장주가 빠진다고 해서 지금 걱정할 단계는 아니란 말이기도 하죠. 단 전략적 인내와 전술적 자산 배분은 새로운 기회를 위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주도주 바뀌었다 어쩌구 저쩌구 떠드는데 말이죠.

언제 주도주 개념이 바뀌었나요? 지수 역행주가 주도주였던 적 있나요?

가끔 보면 개념 상실이 너무 많이 보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떠드는 것 같습니다. 시장 어려울 때 지수 역행주에서 일부 좀 편승하는 단기 매매는 괜찮으나.... 역시 이도 금리를 보면서 대응해야 하는 것일 뿐이죠. 소위 보복소비라는 것도 순간 폭발하면 그 다음은 허망할 뿐이므로...

어째거나 FOMC 전까지는 시장 변동성이 EXID의 위아래 위위아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므로 핵심 자산에서 전략적 인내와 전술적 자산 배분만 좀 신경쓰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