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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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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투매에 따른 단기SPOT전략
  • 작성자 김석철전문가 l 작성일 2020/09/24 12:10 l 조회수 8839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현구간은 시장의 흐름이 다분히 비 이성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유동성에 기반한 장세 이후의 조정이기때문에 수급에 기반한 기존 선순환흐름의 역방향으로 급격하게 시세흐름이 전개됩니다.

 

즉 신용물량,미수물량이 심리적 압박감에 의한 매도를 불러일으키게되고 이러한 흐름이 도미노처럼 가격의 무차별적인 하락흐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시장에서는 "투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각설하고,

 

오늘 시장흐름은 공포심이 극에 달한것과 맞물려 기존의 가수요(신용,미수.스탁론)가 메이져들의 프로그램매도로 야기한 하락흐름에 못견디고 투매에 동참하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장중 (9시30분 구간, 11시7분 구간,11시30분,11시58분 구간) 등 금일 시장은 서너차례 버티지 못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만들어낸 투매에 의한 단기 과매도 구간으로 이해하는게 타당해보입니다.

 

전일 "명인들의복기" 금일 장중"날선시황"을 통해 제시한 60MA 거래소 2300P / 코스닥825P 를 기준으로하는 추가하락구간에서의 저가분할매수전략과,보유주식에 대한 반등대기 관점은 유효합니다.

 

금일 개인투매에 의해 급락이 들어오고 있는 개별주들의 경우 단기수익이 가능한 구간에 들어오고있다는 점에서 최근 강조해드린 LG전자,삼성전자,현대차,SK하이닉스 이외에 단기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배팅을 시도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장중 급락이 힘드시겠지만,

현구간 비이성적 수급흐름에 맞서는 단순하고 심플한 대응전략,공포에 배팅하는 이성적인 대응을 제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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