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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용환 전문가 l 작성일 2022/01/28 08:01 l 조회수 12315

◆ 미국 증시
- DOW: 34,160.78p (-7.31p, -0.02%)
- S&P500: 4,326.51p (-23.42p, -0.54%)
- NASDAQ: 13,352.78p (-189.34p, -1.40%)
- 러셀2000: 1,931.29p (-45.18p, -2.29%)

 

https://www.ft.com/content/05d218ea-982b-4e95-add1-26550316b2f0

전일 시장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전에 위 기사에 대해서 짧게 언급 하겠습니다.  영어 기사지만 크롬 브라우저에서 번역으로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기사에서 헤지펀드는 청정에너지 주식에 대해서 공매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이 도덕적으로 좋은 일을 한다고해서 이 약세장에서 per 60에 거래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이러한 가격에 대해 이성적이 될 것이다.' 라고 합니다

 

더불어  글로벌 대표적인 풍력 터빈 제조 업체 Vestas Wind Systems 에대한 공매도를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동사는 글로벌 풍력 주식의 대장이라고 할만 합니다.

 

시장의 많은 투자자가 수소, 풍력, 태양광 관련 주들을 많이 보유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지난 시간 동안 관련 주들이 좋은 흐름을 보였기에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미국의 인프라 법안에 친환경 관련 예산이 제외돼 버렸고 영국에서 풍력발전기가 바랍이 불지않아 멈춰버리는 등 전세계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회의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실적 없이 부푼 꿈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에 투자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정규시장 전 선물시장에서 미증시는 플러스권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마이너스로 정규시장을 마감 했습니다. 

 

 

전일에도 s&p지수는 여지없이 말씀드린 지지선을 지키면서 마감했습니다. 제가 제시해 드린 두 트랜드 라인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켜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미국 4분기 gdp성장률이 6.9%로 발표 됐습니다. 아주 양호한 결과로 보여지나 이 중 4.9%가 재고 증가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재고 증가는 지속될 수 없는 것입니다. 재고를 한번 확 늘리면 다음 분기에는 재고를 덜 쌓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다음 분기 gdp가 좋지 않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일에 도매재고 지표가 좋지 않게 나왔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그 말씀을 드리면서 재고가 쌓였지만 판매가 되지 않으면 도매업자는 추가 주문을 줄이면서 재고 지표가 다시 낮아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재고 지표는 호전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gdp가 좋지 않게 발표되는 것은 주식시장에는 좋은 신호입니다. 최근 인플레 고용지표들이 연준이 긴축을 가속화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gdp 성장률은 긴축 가속화에 제동을 걸기에 좋습니다. 또한  gdp 성장률이 바닥을 찍는다면 주식시장은 상승전환하고는 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는 것처럼 특정 경제 지수가 바닥을 찍기 이전부터 주시를 해야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전일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 지역에 포격을 가하면서 글로벌 증시 긴장감을 고조 시켰습니다. 전쟁의 시작을 알린 것은 아니고 위협수준의 것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긴장감을 갖게 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다시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내놓으면서 중국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인텔은 전망치보다 낮은 이익을 발표 하면서 7% 대 하락을 보여줬고 램리서시는 부진한 실적과 낮은 가이던스 발표로 6.9% 하락했습니다. 이로인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78% 하락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관련주의 부진도 예상됩니다. 

 

 

최근에 반발매수세를 기대하면서 아무런 생각없이 크게 주식을 매수한 시장참여자들이 많은것으로 압니다. 특히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종목들에 상당한 비중을 실은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아는 데요. 결국 어제 시장에서 심대한 손실을 보게됐습니다. 시장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않고 단순 차트상 크게 빠졌다는것만 보고 매수하면 생기는 참사입니다. 차트만 보고서 주식 투자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 꼐서 지속적으로 주식 매수에 대한 문의를 주시고 이번주 초에는 특히 조금 강하게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란 의견을 주셨지요. 저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판단 했고 주식 매수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추가적인 하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매수했다면 생겼을 손실을 모두 방어했습니다. 유튜브, 리포트 등에서 터져나오는 저점매수를 해야한다는 레토릭은 모두 무시하십시오.   

 

여전히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포격을 했다는 것은 작지 않은 이슈입니다. lg에너지 솔루션으로 인한 하락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sci 등 각종 지수와 각 기관들의 리벨런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어제 같은 혼란은 없을 것이고 시장 전체적으로 안정이 된다면 lg 에너지 솔루션 과 2차전지 섹터정도만이 변동성을 키울 것입니다. 그러나 lg에너지 솔루션으로 인한 변동성이 지속 될 수 있다는 점은 계속 유의해야 겠습니다.

 

전일 미국 시장이 좋지 않았고 특히 반도체 지수가 좋지 않았던 만큼 오늘 국내 증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적인 대응 해야겠습니다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9.21 (-1.89, -2.66%)
- MSCI 이머징지수 ETF: $47.07 (-0.55, -1.16%)
- 필라델피아 반도체: 3,244.00 (-163.01, -4.78%)
- Eurex kospi 200: 349.90p (+2.45p, +0.71%)
- NDF 환율(1개월물): 1,204.86원 / 전일 대비 1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7.252 (+0.774, +0.8%)
- 유로/달러: 1.1145 (-0.0095, -0.85%)
- 달러/엔: 115.35 (+0.71, +0.62%)
- 파운드/달러: 1.338 (-0.0083, -0.6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1882% (+3.8bp)
- 5년물: 1.6616% (-2.3bp)
- 10년물: 1.8066% (-5.7bp)
- 30년물: 2.0892% (-7.6bp)
- 스프레드(10Y-2Y): +61.84bp (-9.4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8*08 (-0*06 , -0.19%)
- 5YR T-Notes: 118*30 3/4 (-0*04 1/2, -0.12%)
- 10YR T-Notes: 127*21 (+0*04 1/2, +0.11%)
- US T-Bonds: 155*13 (+1*2 , +0.69%)
- Ultra US T-Bonds: 189*07 (+2*16 , +1.3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6.61 (-0.74, -0.85%)
- 브렌트유: 89.34 (-0.62, -0.69%)
- 천연가스: 6.27 (+1.99, +46.48%)
- 금: 1,795.00 (-37, -2.02%)
- 은: 22.676 (-1.131, -4.75%)
- 아연(LME, 3M): 3,630.50 (+20.5, +0.57%)
- 구리: 442.35 (-9.15, -2.03%)
- 옥수수: 625.25 (-1.75, -0.28%)
- 대두: 1,448.25 (+8.25, +0.57%)
- BDI: 1,296.00 (-47,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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