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외환은행 주식교환 성공..동반 상승
입력 : 2013-03-27 09:0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외환은행(004940)의 주식교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에 두 종목 모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18%(450원)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외환은행도 0.98%(70원) 오른 723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5일 실시된 외환은행과의 주식교환을 마무리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하나금융 128만주와 외환은행의 6730만주가 행사됐는데 임시 주총에서 반대의사를 표시한 하나금융 1905만주, 외환은행 8617만주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받는 주식전환 가격은 하나금융 3만7581원, 외환은행 7383원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그룹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인 BIS비율은 26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발표했고,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은 보유중인 현금으로 충분히 지급 가능해 추가적인 자금조달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스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작업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