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차량 경량화제품 제2공장 건설 착수
입력 : 2015-06-04 10:31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차량 경량화제품 전용 생산 공장인 예산 2공장의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현대하이스코는 3일 충남 예산시 예산일반산업단지 건설부지에서 박봉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건설·설비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2공장의 착공식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총 투자비 988억원을 들여 예산일반산단 내 약 7만9339㎡(2만4000평) 규모의 부지에 올해 말까지 공장동 건설을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2기의 핫스탬핑 생산설비에 대한 상업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또 중장기적으로 관련 설비를 증설해 자동차 경량화소재의 수요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부터 충남 예산 지역에 핫스탬핑 생산설비를 갖춘 차량경량화 전용 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해 왔으며, 오는 9월 총 10기의 핫스탬핑 생산설비를 통해 2400만매의 생산능력을 갖춘 예산 1공장을 최종 완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산 2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2016년 3월부터는 예산지역의 두 공장을 합쳐 총 12기의 핫스탬핑 생산설비를 통해 연산 2880만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하이스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 경량화제품의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원가·생산규모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하이스코 예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안전한 조업활동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현대하이스코)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