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과 방패, 전략적 매매가 필요한구간... (주간전략)
- 전주말 뉴욕증시, 실적과 유가하락 부담, 약보합 마감
(다우 17,690p -0.32% 나스닥 5,128p -0.01%, S&P500 2,103p -0.23%)
미 10년물 국채, 2.18%(-0.01%)
- 미 2분기 GDP 2.3% 성장
- 엑슨모빌등 에너지 실적부진(엑손모빌 4.6%, 쉐브론 4.9%하락)
- 미 노동부 2분기 고용비용지수 0.2% 상승(33년만에 가장낮은 상승폭)
7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54.7(전월 49.4)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93.1
- 주간 일정 - 3일, 개인소득지출, 7월 제조업 PMI확정치, ISM 제조업지수
4일, ISM-뉴욕 기업여건지수, 8월경기낙관지수
5일, 6월 무역수지, 서비스업 PMI
7일 - 주간 신규실업 청구건 등
- 유가, 공급과잉및 경기부진 우려에 하락 WTI 47.12(-2.89%)
- 금, 하락 1,095.10(+6.40)(달러,온스)
- BDI지수, 회복세 주춤 1,100(-4), BCI 2,116(-13)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46.29((-7.87)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67.63(+0.30)
- 달러/ 유로 1.11(+0.02%)
- 엔/달러 123.58(-0.83)
- 원/달러 1,170.00(+1.60)
** 수급상황 체크
- 외국인, 매도세 멈추고 다시 중립포지션.. 주간 코스피 400억매도, 코스닥 608억 순매수
기관... 코스피 주간 2,119억 순매수, 코스닥 2,231억 순매도(5월중순이후 최대매도)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주간 추세지지선 - 2,000p, 코스닥 - 700p
- 코스피 주간 추세저항선 - 2,085p 코스닥 - 755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 242.30p 저항선 - 252.00p
지난주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고, 코스닥은 매수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증시의 부진과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단기성 자금으로 추정되는
유럽계 자금이 7월에 2조원, 최근 2개월간 5조5천억이 빠져나가면서, 코스피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30%
대 아래로 내려가면서 6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큰 기대감은 없었지만 예상보다도 더 초라한 2분기 코스피 대형주의 부진한 실적, 3년만에 1,170원대를
돌파한 원달러 환율등 외국인의 매도심리를 자극했다고 볼수있다.
현재 글로벌증시의 화두는 단연 미국의 "금리인상"이며, 연내 인상이 기정사실화 된 마당에 9월이든,
12월이든 오히려 빠른것이 시장의 안정과 정상화를 가져올것으로 본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시장의 기조적인 수급변화와 시장의 기술적 추세추이도 금리인상의 시점의 전후
(前後)의 작은 모멘텀의 변화로부터 시작될것이다
경제의 카오스이론(chaos theory)처럼...
금리인상은 독(毒)이 아니며, 경기순환적 의미에서는 첫번째애 해당하는 봄이다.
따라서 시기가 늦춰진다고해서 반길 일도 아니며, 오히려 시기가 불분명한것은 악재가 될수있다.
현재의 구간에서 두려움이나 기대감에 너무 앞서가기보다는, 봄을 기다리며 시장의 변화를 읽어내는
지혜가 필요할것이다.
이번 한달도 하단으로는 2,000p를 지켜내는것이 중요하다.
코스닥은 이번 반등마디에서 직전고점을 넘어서는 흐름이 나오지 못한다면 고점의 헤드앤숄드이며,
이번마디에 695p를 훼손하다라도 추세이탈로 본다.
자신이 없다면 매매횟수를 줄여 포트를 심플하게 가져가는것이 좋다.
이번주도 유가와 환율의 흐름등 외국인의 수급이 중요하다.
지난 주말장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한것은 긍정적이며, 기술적 반등시도가 예상된다
(반등목표치 2,085p)
양시장 모두 변동성을 즐기되, 시장의 새로운 한판, 중기이상 관점에서의 새로운 포트에 대해서도
차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짧게는 이번주 코스피 기술적 지지포인트는 지난 금요일 장중저점이었던 2,004p, 코스닥 703p다.
** 금산의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