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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측했던 일이다. 공방,원맨쇼,투자전략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고했었다. 섣부른 조정시 매수 전략은 포트를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당시 제시한 대응 전략대로 리스크 관리를 했다면 지금 조정은 그리 싫지만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분들이 실천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뭐 이제와 후회하면 뭐하겠는가.... 일은 벌어졌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시장을 제대로 대응하자.
일단 지금 현재 많은 이들이 얘기하고 있는 실질적은 관세부과는 6월부터이기 때문에 결국 실질적인 관세부과가 되기 전에는 협상이 타결 될 것이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중국에서 선적해 미국으로 오는 해상운송 물품의 경우 해상운송시간상 2~3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 땅에 도착한 수출품의 경우 6월부터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인데.... 수출이라는게 해상운송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IT제품의 경우 대부분은 항공운송을 이용한다.즉 이미 항공운송을 통해 선적된 물품들은 25% 관세부과가 된 상황이다.(이미 이 부분은 이 얘기가 나오는 시점부터 회원방송에서 미리 설명을 했었다.)
핵심은 이번 관세부과가 단순히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블러핑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관세부과가 단기간에 철회될 것이라는 희망은 버리고 시장에 임하자.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번 조정이 지난해처럼 길고 깊은 조정을 만들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부분도 공방에서 설명했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지난해 하락 요소는 3가지 였다. 연준의 금리인상,무역분쟁,경기둔화 하지만 지금의 시장 하락 요소는 1가지라고 볼 수 있다. 금리인상 우려감은 사실상 배제 되었다. 경기둔화와 관련해서 많은 이들이 무역분쟁에 따라 경기 둔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최근 글로벌 경기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조금씩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림)OECD 경기 선행지수(표를 보면 알겠지만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기 바닥을 다지고 반등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 문제가 아주 장기화된다면 분명 경기둔화를 불러오게 된다. 다만 이 문제는 지금 당장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 최소 3개월 이후 결정할 문제다. 2018년 당시는 경기고점에서 기술적으로 슬로우다운되는 구간이다 보니 경기 둔화 우려감이 키워졌으나 지금은 당장에 이 문제가 시장의 핵심 악재로 부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즉 지금의 시장 조정은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감에 따른 조정 정도가 진행될 뿐 지난해와 같은 6개월 이상 10% 이상 길고 깊은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일단 지금 현금 비중이 없는 투자자라면 지금이라도 포트에서 30% 정도는 주식을 덜어내 현금화를 하길 바란다. 물론 조정의 기간과 폭이 지난해 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하락을 손 놓고 지켜보는 것은 좋은 대응전략이 아니다.특히 시장이 상승하던때에도 지수 대비 흐름이 약했던 종목이 있다면 과감하게 매도를 하는것이 좋다. 결코 그종목은 시장이 반등을 한다고 해서 시장 반등을 따라 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금 구간은 물타기를 하는 구간이 아니다. 안 가는 놈은 미련없이 떠나 보내자.
지금 조정은 시장이 정상화 되었을때 가장 강하게 치고 갈 수 있는 종목을 모으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항상 강조하지만 5G섹터는 이번 조정을 이용해 강하게 매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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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상세한 시장 대응 전략은 오늘 오후 4시 20분 온라인 공개방송을 통해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방은 이미 3주전부터 방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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