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2019/Service_banner(3).jpg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신고가장세와 음봉
작 성 자 이승행 전문가
작 성 일 2019-11-05 오후 7:22:40 조 회 수 10503

연일 좋은 분위기의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대응 어떠신지요. 한 달 만에 투자 전략 글을 올려 봅니다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를 포함하여 주요지수들이 모두 신고가를 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번 전략글에서 지수의 방향은 삼성전자가 잡아줄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9월 말, 10월 초의 예정된 조정 이후 반도체 경기의 회복세, 미중 무역 협상의 진행,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재선과 관련된 예상까지 더해면 앞으로의 장세는 부침은 있겠으나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 내용은 지난 주 금요일 배워야산다 시간에 말씀 드렸는데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장이 강할 때는, 특히나 신고가 장세에서는(국내 증시 상황은 아닙니다만) 아직 덜 오른 종목보단 시장을 끌고 올라가는 강한 종목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급등중인 종목을 추격매수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사고 싶어서 못참겠다고 느껴서 매수하면 그때부터 조정 받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가고 나서 보면 추격 매수 구간이지요. 기다리면 조정은 옵니다. 지금 당장 안 사면 놓칠거야 라는 생각은 위험하지요. 시장에 종목은 많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이 나와 주지 않으면 쿨하게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개별주를 볼 때는 특히나 장세 무관 강한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장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 음봉의 역할은 확연히 다릅니다. 장이 좋지 않을 때는 세력이 정말로 팔고 물러섰기 떄문에 발생하는 경우 많습니다만 장이 좋을 때는 개인을 털어내고 추가 매집을 하기 위한 보여주는 공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음봉이라고 해서 무조건 살 수 있는건 아닙니다. 매매 원리와 조건이 맞아 떨어여쟈만 하겠지요. 종목 하나 보겠습니다.

 

2019/셀리버리-일(20191105190831).jpg 

 

셀리버리입니다. 사실 이 종목은 아쉽게도 접근하지 못한 종목입니다. 첫 상한가 후 음봉, 그리고  오늘 오전의 음봉 구간까지 출현해 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접근 포인트를 잡아야 하는데 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준비하고 노려보던 종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어요. 이 종목은 음봉이 있긴 하나 조정이라고 하긴 그렇지 않나 하고 말이지요. 맞습니다. 가격 조정 보단 기간 조정성 흐름이 전개된 경우입니다. 그렇더라도 차트 값 조건 상 충분히 접근을 고려할 수 있었지요. 차트 값에 관한 이야기는 앞으로 진행할 배워야산다 방송에서 좀 더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이번엔 실거래가 있었던 종목을 보겠습니다.

 

2019/녹십자엠에스-일(20191105191450).jpg

 

녹십자엠에스입니다. 지난 주 거래 종목인데 음봉 떨어질 때 접근 후 익일 매도한 종목입니다(장중 고가 상황으로 종가는 다릅니다) 이 종목은 가격 조정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이는 군요. 하나 더 보겠습니다.

 

2019/지니틱스-일(20191105191342)(1).jpg

 

지니틱스입니다. 이 차트는 당시 장 중 저가 상황으로 전일 급등 후 익일 조정을 받았는데 생방송에서 아주 좋은 조건이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음봉이 무서우신가요? 

 

2019/지니틱스-일(20191105191416).jpg

 

다음 날 모습입니다. 접근 당일 종가 상 양봉 전환 후 익일까지 홀딩해서 수익 실현했던 종목입니다. 1박 2일 동안 10% 정도면 아주 크진 않지만 괜찮지요. 

 

신고가 장세에서 늦었다는 생각에 얼른 들어가고 싶으실 겁니다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한 종목들 중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종목은 보내 주시고 조정 받는 종목을 반갑게 접근하시라고 말이지요. 현재 장세에서 음봉은 기회지 겁낼 대상이 아닙니다. 항상 음봉 매수, 양봉 매도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 5G/IT반도체/중국 소비주 연말전략!!★
   국내 증시, 회광 반조 랠리 동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