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증시는 갭하락 출발을 하였으나 중국장 개장이후 반등세가 나오면서 장중 상승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보합권 마감을 보임.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가 나타났으나 베이시스가 유지되었고 이로인해 프로그램 매수가 소폭 유입. 이외 연기금과 투신등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받추는 형태를 나타내었음.
1월 중순이후 9거래일 상승과 9거래일 하락으로 지수 바닥은 나온 상태라 볼수있는데 우선은 하락이 가파르게 전개되었다는 부분과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춘절 연휴가 2월 9일까지 지속된다는 점에서 이 기간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완화되는지가 관건이 될수밖에 없음.
그래서 현재 구간에서는 바닥은 만들어진 상태에서 기술적 반등이 1차적으로 나타날수밖에 없다고 봐야하며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되는지 여부가 연휴이후 나타날시 국내증시의 반등폭이 확대된다고 봐야함.
특히 전일 옵션포지션 역시 대부분의 풋매수분을 청산하고 매도를 나타내면서 바닥에 대한 강한 시그널을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우선 기술적 반등이 금주의 경우 2,170P전후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이후 쌍바닥을 만드는 과정을 거친이후 빠르면 2월 중순이후부터 상승으로 재차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매수 & 홀딩전략 유지.
시장에 남아있는 하락요인은 이제 美 증시의 차익실현이 마무리 되었냐인데.. 전일 美 증시의 ISM제조업지수의 예상치를 큰폭으로 상회하면서 50이상으로 발표함에 따라 확장국면에 진입을 했다는 부분에서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회복 기대감은 유효.
결국 남은건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진정여부정도이고 국내증시도 이와 더불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면 됨.
여기서 중요한것은 최근 발표되는 4Q19년 실적을 보면 실적호전주와 주가와의 괴리가 상당하다는것이고 기대치가 높았던 종목이나 업종군의 2020년 회사측의 실적전망은 기대보다 못하다는것으로 센티멘탈과 펀드멘탈과의 괴리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경기회복에 초점을 두고 시장 전반적인 수급의 변화가 나올수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움직어야 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