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의 척도로 볼 수 있는게 비트코인, 오늘 겁나게 빠집니다.
개인들이 3조원을 넘게 사는데, 우째 좀 그렇습니다. 흥분을 너무하면 늘 자산시장에서는 괴로운 대상이 되고 여차 잘 못하면 한강 가즈아! 수온체크앱 깔고 가즈아! 에 휘둘릴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주변 머리 종목들 장개장하면서 부터 챙겨 나가는 것을 좀 해놔서 여유롭게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만, 시장이 변동성이 커지면 늘 주변 종목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주도주는 마지막에 파는 것이 좋습니다.
어째거나 지금은 좀 지표도 살펴 보면서 시장 오르는 것에 흥분을 가라 앉히고 차분히 보셔야 됩니다. 특히나 유동성으로 오른 시장, 최대의 적은 인플레이션이죠. 그런데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주말에 제 텔레그램에 올려 드린 것 처럼 2%대를 넘어갔습니다.
이제 서서히 연준의 입에 초점을 둘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물론 당장이야 2%넘어간다고 평균 인플레이션을 타겟으로 정한 연준의 스탠스가 급격하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가장 버블이 심한 채권 시장에 타격을 줄 수도 있고 금리가 현재 오르고 있고 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음에 주의해야 겠죠.
과유 불급입니다. 아 또하나 체크하셔야 할 것은 부동산 시장인데 드디어 대통령이 그동안의 정말 하수 중의 최하수 똥 고집으로 온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공급으로 회기하는 사과를 하셨죠.
하긴 지지율이 이래서 무서운가 봅니다만, 이러면 또 멀지 않아 부동산 시장의 대 변동이 나올 가능성 역시 체크하셔야 겠죠.
아 변동성은 누구에겐 한강 가는 네비게이션이겠지만 잘 관리하신 분들에겐 새로운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것도 잊지 마시길...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