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임 및 직장인 클럽 장전 시황 자료 입니다.
KOSPI지수는 3,127.2P -0.66% 거래대금 16.97조(거래대금 감소 - 평균 이상유지)
KOSDAQ지수 961.81P -2.2% 거래대금 9.13조(거래대금 감소세 지속)
선물(6월물)지수 419.75P -0.56% / 베이시스 -0.22% (프로그램 매도 제한)
전일 국내증시는 공매도 재개의 첫날이었는데 시총 최상위 반도체와 자동차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의 상승을 보이는 형태에서 오후장들어 성장주와 최근 강세를 보여왔던 중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하락으로 마감됨.
공매도 재개라는 부분을 시장이 굉장히 민감하게 움직이는데 공매도라는 부분을나쁘게만 볼것도 없다는 관점 동일한데 공매도에 대한 우려를 한다는쪽은 실적대비 높은 밸류를 받거나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이 들어온 종목정도가 대상이라는 부분에서 기존의 관점이 바뀔필요가 없음.
문제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과 중소형주들중 실적과는 무관한 이슈에 초점을 맞춘 매수세가 신용의 증가세와 더불어 움직였던쪽에서의 하락이 조금 세게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니 시장에 대한 우려를 크게 하는데 이미 준비한 케이스에서는 그러려니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음.
우선 수급부터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가 이어졌고 장중 베이시스 개선에 따른 금융투자 매수가 유입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지수하락의 확대가 나타나면서 매도로 마감됨.
동반매도라고 하더라도 수급상 조금씩의 변화가 보였는데 우선 장중 베이시스가 -0.1 ~ -0.3%수준으로 지난주대비 안정화를 보였다는것과 투신/연기금등의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공매도 재개가 전개되면서 매수를 장중확대되었던 부분이 축소되었어도 매수로 마감되었다는부분임.
파생흐름 역시 나쁘지 않았는데 중립이하로 맞춰져있던 부분을 소폭 완화시키는 형태를 보였다는 점에서 기대한 5월의 흐름의 시작치고 나쁘지 않다정도로 볼수있을듯.
업종별 흐름을 보면
시총최상위 자동차와 IT 이외 음식료,보험,통신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제약/바이오의 하락이 크게 나타나면서 코스닥의 2%대 하락으로 전개되었고 이외 소재(철강,화학) / 산업재(건설,기계,항공/해운) / 금융(은행,증권) / 의류 / 유통 / 유틸리티까지 대부분 하락을 보임.
이들을 하나씩 보면 IT와 자동차는 하락요인보다 반등요인이 이제 강해진다정도로 보면 되는 케이스이고 소재와 산업재라는 시크리컬의 경우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실적 호조에 따른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실현 및 매물소화과정으로 봐도 무난한 케이스.
반면 하락이 가장 컸던쪽이 제약/바이오인데.. 이들의 경우 실적의 개선이라는 부분이 없는 상태에서 작년 코로나로 인한 모멘텀 상승이 과했던 부분이 공매도 재개이후 하락을 확대한 케이스로 실적 개선없는 고밸류의 하락 역시 예상된 부분이었으니 별 다른게 없다고 봐도됨.
그러면 중요한 것은 지수가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가 우선인데.. 앞서도 계속 강조했듯이 주가 = 실적 + 멀티플이라고 했듯이.. 제일 중요한게 현시장에서는 실적이 우선이고 그담이 모멘텀인데..
거래소 KP200의 경우는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국내 호실적의 대부분은 이 KOSPI200이니 이들의 경우 조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제한된 조정이 나타날수밖에 없음.
반면 KOSDAQ과 중소형의 경우는 실적을 기본으로 갖추지 못한 상태(일부종목은 제외)에서 수급을 중심으로 움직였으니 당연히 향후 반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제한된 상승이 나올가능성이 높음.
결국 하락이 제한된 상태에서 수급이 개선되면 갈녀석들 VS 하락은 세고 반등이 나와도 상승이 제한된 녀석들 이중에서 우리는 전자를 선택하면 되는 어떻게 보면 쉬운흐름이기도함.
다만, 공매도 재개라는 부분은 옥석가리기와 더불어 이것저것(밸류,실적,성장,업황등) 좀 많이 따져야 한다는 점에서 작년 이슈만 생각하고 움직였던 분들이 좀 어려울수도 있을듯..
그래서 가장 중요한건 늘 마찬가지지만 큰 그림을 우선 그리고 그담에 맞춰서 하나씩 포트를 꾸리고 과열된다 싶은것들은 미세조정과 비중축소 확실히 해줘야함. 공매도재개라는 점에서 앞으로 예전같은 급등형의 상승은 쉽지 않다고 봐야함.
우선 지수의 경우 전일 장중시황에 언급했듯이 박스권 중간마디 419 ~ 21의 지지를 받는 형태로 마감되었는데 금일 반등을 나타내주는지가 관건.
그럼 차트상의 흐름을 하나씩 보죠. 먼저 선물지수를 보면
전일 선물의 경우 하락이 지수보다 작게 나왔는데 이는 시총상위 대형의 지수대비 상대적 강세라는 부분도 있고 3월 저점이후 20거래일간의 상승이후 10일간의 기간조정 그리고 박스권의 중간가격 419.2P전후의 가격조정까지 받는 형태로 3월 저점이후 강세전망에서 11월달이후의 강세형태가 아닌 계단식 상승으로 볼때 무난한 흐름이라고 봐도 되는 구조임.
대형지수 역시 마찬가지인데
대형지수 역시 20/10의 상승/조정은 동일한 상태에서 왜 KOSPI지수가 4월 중에 1월의 종가상 고가를 넘겼다고 해도 시장의 힘이 약했냐면 대형의 강세와 돌파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임. 지금 현재는 3월 저점대비 상승폭의 50%조정 구간에 진입했는데 이 구간에서 금번 조정은 마무리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임. 2021년 1월이후 현재까지는 박스권 형태로 봐도 무난한 그림이고 이후 강세시의 돌파 전망도 유지됨.
여기서 추가 하락을 염두할 수도 있는데 20일선 이평의 고가평균이 오른쪽이 높다는점에서 쌍봉형태가 아니라는점을 감안한다면 하락은 제한된다는 것 역시 동일.
반면 코스닥 종합지수를 보면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상승폭의 50%의 조정이 들어왔으나 상승일수 30일/ 조정일수 10일로 아직 바닥다지기 및 신용물량의 일부해소 등의 기간 조정이 남아있는 구조임. 실적등의 펀드멘탈까지 감안하면 기대를 조금 낮추는게 편할듯. 관건은 주도권을 대형이 가져갈때 따라가기 정도를 보여줄수있느냐가 될 듯.
그리고 원/달러 환율을 잘 봐야하는데.. 앞전 강연회에서도 설명했듯이 외국인이 들어오기 좋은 환율대는 1105 ~ 1130원구간정도인데.. 전일 환율의 위치가..
지금 원화의 상승이 강하게 나올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결국 금번 상승의 가격이 1123 ~ 1130원이 맥스로 보이고 이 부분이 헤드앤숄더형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파생에서의 외국인의 포지션이 완성된 다음 현물에서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을 기대할 수 있을듯..
결국 5월시장(대형주 중심의 신고가장세)의 대한 기대도 변함없고 전망도 변함없는 가운데 왜 지난주 소재와 산업재의 비중을 줄이고 소비재(IT와 자동차)비중을 확대하는지가 얼추 보일듯.. 전략에 맞추고 과열은 좀 피하고 하면 어려운 구간이 아님.
해외증시를 보면
美 다우지수+0.7% , S&P +0.27% , 나스닥 -0.48% 혼조세 마감
美 10년물 금리 1.607% -2.40bp / VIX지수 18.31 -1.61% / 美 달러인덱스 90.93(-0.37%)
유가(WTI) 64.11$ +1.75% / 역외환율 1,120.54원(-3.5원)
MSCI KOREA인덱스 90.38P -0.2% / MSCI EM 53.98P +0.0% / 야간선물 420.65P(+0.23%)
美 증시는 독일 소매판매 급증에 따른 유럽경기 회복세 확대라는 모멘텀이 작용되면서 경기관련업종의 상승이 강했으나 테슬라를 비롯한 개별종목들의 하락이 나타나면서 혼조세로 마감.
업종별로는 금/은등의 귀금속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 경기회복 모멘텀이 소재(철강,화학) , 운송 , 헬스케어 , 금융등 전반적인 경기관련주의 상승으로 나타남. 반면 테슬라를 비롯한 반도체 , 빅테크등이 약세/하락을 보임.
다우지수는 박스권의 상단구간에 진입했고 S&P는 기존 박스권의 상단 지지여부구간. 나스닥은 13,800P전후의 지지테스트를 받을 모양으로 전개. 즉, 美 3대지수 모두 상이한 그림인데 업종별 차별화 이어진다고 봐야하며 경기관련 가치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는 형태임.
MSCI KOREA인덱스를 보면 -0.2%정도의 하락으로 마감되었는데 전일 국내증시 하락을 감안한다면 반등이 잘 나온 케이스임. 실제 전체 큰박스(검은색) / 실질박스(녹색)의 중간마디 지지를 받은 형태인데 최근 상승폭의 50%구간에서의 저점을 확인해주는 모습이었음. 그러면 지금 MSCI KOREA인덱스 기준의 경우 상승일수 15/조정일수 13인 상태이므로 조정이 국내에서 추가로나온다 이틀정도라고 봐도 될듯.
즉. 결론적으로 전략의 변경없고 무난한 구조이며 시장이 기대할수있는 구간이 큰반면 현구간에서의 조정폭은 우려할 부분이 아니라는것임.
그래서 자꾸 큰그림 보라고 하는건데... 여튼.. 성투들 하세요 ^^
< 공개 방송 일정 안내 >
: 5월 6일(목) ~ 20일(목) 오후 4시 10분 / 매주 목요일
> 5월 6일 (목) : 공매도 재개 효과
> 5월 13일 (목) : 옵션만기 & 수급변화
> 5월 20일 (목) : 1Q21 어닝 마무리 이후 2Q 기대치 상향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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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강연회 일정 >
: 5월 23일 (일) 오후 8시 ~ 10시
> 주제 : 신고가 장세 어디까지? ( feat. 계좌수익률 공개 )
< 4월 25일 온라인 강연회 >
" 5월 대형주 신고가 장세 전망 ( feat. 수익률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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