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에서 내년 콘텐츠 예산 80억 달러(9조5천억 원) 증액
-콘텐츠 예산을 주로 스트리밍 플랫폼에 탑재할 드라마와 영화에 쓸 계획
-중소형 제작사 가운데 자체 IP 확보로 해외 판권 수출이 기대되는 ‘키이스트’와 글로벌 OTT 업체 대상 콘텐츠 라인업이 풍부한 ‘NEW’ 중심으로 중소형 제작사 이익 모멘텀 유효
-드라마 제작사들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판매와 OTT 진출이 필수적
- Amazon Prime, Apple TV, Disney+ 등 글로벌 기업이 진출하며 양질의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
- 국내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는 다양한 OTT 플랫폼이 생겨날수록 판권 판매 계약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경쟁력만 확보된다면 향후 안정적인 외형확대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
- 이에 더해 한한령 해제 시, 중국 OTT 업체인 유쿠, 아이치이, 텐센트 비디오 등으로부터 부가적인 판권 수익 창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