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였던 연준회의 결과는 시장의 예상수준에서 마감되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 재개와 더불어 기관의 배당 및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요한 구간에서의 지지테스트를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연말 장세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도 되는 구조를 만듦.

시장에서 美 증시의 기술주 급락과 차익실현에 대해서 크게 우려자체를 안했던 것은 실제 유동성의 효과를 보인곳은 가상자산과 더불어 美 기술주 중심이었다는것인데..

2008년 美 금융위기가 발생되었을때 그전까지는 신흥국중심의 장세였고 美 금융위기였던 만큼 유동성 효과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유입되었고 이후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따른 유동성 축소효과가 바로 신흥국에 큰 영향을 미쳤었으나 작년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 장세의 효과는 FAANG을 중심으로한 美 기술주와 가상자산으로 쏠렸던 만큼 신흥국내에서 특히 국내는 이 여파를 겪을 필요도 없고 향후 당분간 디커플링을 해소한다는 관점에서 국내증시는 여전히 좋다고 봐야함.

특히 실적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앞서 11월 수출지표에서 서서히 보여줬던 부분이 이제 실적개선으로 확인되는 과정까지 나오면서 지수의 반등모멘텀이 확대된다는 부분 역시 외국인의 수급개선을 확대시키는 부분도 보인다는것을 염두하고 시장을 투자해야함.

거래소의 경우 6주 연속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졌는데 기관의 배당투자 역시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서도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속되는것은 당연한 수순인듯.

반면 코스닥의 경우 2주연속 소폭의 동반매도가 이어졌는데.. 1월효과에 대한 기대치는 다음주에나 짧게 한차례 올수있다 정도가 될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이야기 하기로 ...

업종별 들악을 보면 통신을 중심으로 제약 , 음식료 , 금융 , 철강, 해운등의 강세가 두드러진 양상이었는데.. 배당 및 개별기업들의 호재성 제약과 4Q호실적이 기대되는 음식료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었음.

앞서 배당관련된 내용을 설명해드렸으니.. 4Q 호실적 기대치가 서서히 확대될수밖에 없는 부분을 생각해야하는데..

대형지수의 경우 지난주 2900P전후의 추세 돌파 지지라인을 체크했고 박스권 중요가격인 2935P전후를 넘어서 마감이 된 만큼 금주의 경우는 2935P전후의 지지테스트 정도가 하단이고 상단은 2980P의 돌파여부로 들어감.

2,980P전후의 돌파는 20/60주선의 돌파형태가 되기도 하는데.. 중장기 상승방향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고 보면 됨.

금주의 경우 중요 이벤트는 화요일 美증시 마감후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발표와 국내 수출지표정도인데.. 금주의 경우는 IT보다는 배당과 4Q실적호전 그리고 배당관련에 주목을 하고 움직이는게 긍정적.

변동이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하단은 조정폭이 작은 반면 상단기대치가 높은 구간이라는 점에서 우려보다는 기대를 크게 잡고 가야하는 구조로 보면 됨.

금주도 성투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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