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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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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급등장은 결국 ROE 지표의 개선 효과.....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5-10-27 오전 7:23:49 조 회 수 2418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 투자전략)

 

지난 시황에서 시장의 추세(국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공개방송을 통해 역사적인 코스피 4,000p시대를 예상해 드렸던 바, 지금의 시장이 새삼스럽진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보다도 놀라운 것은 역대급의 "추세의 속도"입니다.
4월급락 이후 6개월(128거래일), 짧은 기간 시장의 지수로만 72.5%(코) 38.5%(닥) 상승,
우리시장은 펜데믹 상승을 능가, 5년만의 급등장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슈퍼사이클에 진입 예상에 K반도체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며, 상위 2개의 종목이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고, 단 6개월만에 삼성전자 2배, SK하이닉스는 3배 상승했습니다.
중기투자, 즉 시장의 국면을 이해했다면, 가장 위대한 매매테크닉은 주식을 팔지않는 것이지요.
최근의 수익률을 주도하고 있는 2차전지 섹터도, 지난 수년간 그야말로 질곡(桎梏)의 모진 세월을 이겨내며 상승대열에 가세했고, 한달만에 종목 구분없이 최하 40%-100% 상승, 시장의 수익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강조해온 바, 본 시황의 핵심은 가격(주가)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세를 인정하고 추세에 편승"하는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주식시장 늘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처럼(ROE를 확인해 보십시오) 100배 오른
종목이 탄생합니다.
이 또한 매매 스킬이 아니라, 벨류에이션을 찾는 투자의 습관이 성패를 좌우하고 부(富)를 만들어 내는것 입니다.
혹여(或如), 지금의 상승장에 소외된 분도 계실수도 있으니,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각설....)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이상적인 추세의 상승각도는 다름아닌 뉴욕증시입니다.
전주말 발표된 CPI상승률(전월비 0.31%)이 예상치를 하회, 3대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로
마감했고, 연준의 10월(28-29일)회의에 0.25% 금리인하, 나아가 올해 마지막 12월회의(9-10일)에서도 최소 0.25% 인하할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골드만삭스가 4.4% 급등했고 웰스파고,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등 금융주가 2%대 상승,
엔비디아 2.25%, 브로드컴 2.86%, 알파벳도 3%가까이 상승마감했습니다.
39조의 서학개미가 베팅한 테슬라는 3분기 실적저하로 3.40% 하락마감했습니다.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중인 IBM이 특정 알고리즘 실행에 AMD의 칩을 활용할수 있다는 보도에, 두회사 모두 8% 가까이 상승한점은 특징일 수 있겠습니다.
외환시장, 유가등 상품시장도 특이사항 없고, CBOE 변동성지수(VIX)도 5% 하락한 16.37로 안정권을 보였습니다.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경주 APEC) 트럼프와 시진핑과의 회담(30일)이 예정,
이미 관세와 희토류 통제를 놓고 한판 붙은만큼, 이 외에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는 관심입니다.
또한, 북 김정은을 향한 노골적 구애에 양쪽 다 예측 불가능 인물이라, 큰 의미가 있을까도 싶고....
어찌됐건, 뉴욕증시의 추세적 흐름이 우리증시를 위협할 일은 당분간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우리시장의 유동성이 넘쳐나는건 아님에도, 개인투자 기관 외국인의 유기적인 수급으로 매물을 받아내고 있어, 우리시장은 결국 "속도"의 문제입니다.
2개월 남은 올해의 실적은 큰 의미없고 시장은 이미 내년을 보고있습니다.
2026년 컨센으로 내년도 이익 270조(올해추정치 208조), PER 12배, PBR 1.2배 수준으로
선진증시가 아니라, 여전히 중국증시(이머징)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무엇보다도 수익성을 평가하는 핵심지표인 ROE 지표((10년평균 8%)의 대폭 개선(내년도 11%)으로, 지금은 낮설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코스피 4,000선의 벨류에이션이 정당화될 것입니다.
물론 현구간 거품론과 과열론, 경계의 목소리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럼에도 필자는 개별종목으로는 모를까, 시장의 지수로는 합리적으로 봅니다.
다만, 추세(상승)의 속도는 분명한 과열로 판단하며, 언급한대로 기술적으로 4,000선의 윗쪽은,
추세적으로 하나의 상승마디(파동)를 만드는 자리이므로, 쉬어가야 할 자리로 봅니다.


하락장엔 하락이 두렵고, 상승장에는 상승을 두렵다고 합니다.
뭐, 그럴수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상승장이 두렵다면.....
최악의 경우를 감안, 필자의 예상이 보기좋게 틀린다해도, 반드시 지수는 다양한 고점패턴(기본형 헤드앤 숄더등, 최하 쌍봉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더 높은 가격에 매도기회는 많으니 계속 보유, 매매에 자신감을 가지시라는 말씀입니다.
기존의 주도주에 2차전지, 자동차, 아직은 약하지만 최악의 화학업종까지 꿈틀,

지수의 부담보다는 철저히 주도업종내에서 순환매에 집중하면 되겠습니다.
금일 순조로운 출발이 예상되며, 개장후 섹터별 매물소화 과정은 봐야겠습니다.
최근 1주일동안 삼성전자가 10만원 문턱에서 상승에너지를 비축, 새 시대를 열것이고

막강해진 시총 1,2위(3위까지)의 시장지배력은 오히려 시장의 강점입니다.
철저히 코스피 200내 즉, "돌은 뜨고 나뭇잎은 가라앉는" 유동성 장세입니다.
(영혼없는 말....) 수익이 인격이라 합디다.


그럼 건승하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주가하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서둘러 빠져나오지 말라.
                                            - 피터 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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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실인 투자자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