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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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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가격보다 추세를 봐야할 때.....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5-11-24 오전 7:44:02 조 회 수 414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 투자전략)

 

뉴욕증시의 버블논란에 우리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AI광풍의 중심에 선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실적을 내놓았음에도, 작금(昨今)의 천문학적 투자비용을 후유증없이 미래의 수익으로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면서, 지난주는 최근 7개월래의 상승추세에 가장 큰폭의 하락, 시장의 우려를 지워내지는 못했습니다.
자산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수많은 악재(惡材)중, 과도한 쏠림으로 인한 고평가(버블) 논란은, 결국 가격이 비싸다는 근본적인 이유이므로, 쉽게 간과(看過)할 수 만은 없겠습니다.
전주말 뉴욕증시는 기댈곳이 필요해졌고, 사실 그동안 별관심이 없었던 올해 마지막 FOMC(12/9-10일)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위로를 받으며 반등에 성공,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정없이 줄기차게 상승했다면 아마도 시장은 금리인하 따윈 관심도 없었을 것입니다.

어찌됐건 현구간 뉴욕증시가 버블이든 아니든, 먼 미래를 누구도 알 수 없으므로 고민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는 시장의 수익률을 이겨야 하는 투자자의 입장일 뿐.....
따라서 증시가 한번의 브레이크가 걸린 즈음, 기술적 분석에 근거하여 향후 시장을 예측, 대응해야 하는것이, 가장 심플하고 현명한 전략일 것입니다.
뉴욕증시와 코스피, 글로벌 증시의 대부분이 시장의 방향성, 추세적 각도등 시장의 국면은 크게 다르지 않고, GDP대비 수출입이 90%인 대한민국과 뉴욕증시는 숙명적으로 증시의 방향성은 같을 수 밖에 없으니 말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장의 혼란에도 불구, 현 구간 기술적 상승추세는 단언코, 또한 당연히 유효합니다.
추세의 정배열 구간에서 조정(하락)은 언제든 더 좋은 매수기회입니다.
명목 GDP 추정치로 본 시장의 가치는, 기술적 목표치와는 보다 아랫쪽이란 점도 인정합니다.
비기(秘技)라 할것도 없이 기술적 분석의 기본이며, 주식투자의 성패를 좌우할만큼 대단히 중요한 몇가지가 있는데, 정배열 구간(상승추세)에 있어 1차 핵심은 수급선(60일MA)의 방향성(기울기)입니다.
즉, 가장 보수적인 투자자라 하더라도, 수급선(60일 방향)이 하락반전 하기까지는 시장의 추세하락에 대한 우려는 지우시라는 말씀입니다. (각설....)


전주말 뉴욕증시는 일단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최근 시장의 하락으로 친시장적 통화정책을 기대, 임기를 6개월 앞둔 파월의 위력이 약해지면서 12월 금리인하(패드워치) 가능성이 하룻만에 고무줄처럼 탄력이 좋구요.
이는 셧다운으로 인한 고용과 소비지표가 사실상 2개월동안 나오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AI버블 논란이 오히려 금리인하를 부추긴 측면도 없지 않은데, 현재의 3.75%-4.00%의 금리가 지금의 고용과 물가수준에 합당한지에 대해, 이번주 25일은 9월 PPI, 소매판매, 26일은 소비자 심리지수, 26-27일은 베이지 북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주말장 스타벅스, 맥도날드, 홈디포등 소비지출이 증가할 수 있는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중국에 엔비디아의 일부 GPU를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통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마이크론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엔비디아, AMD등도 장중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선으로,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세를 딛고 상승마감 했습니다.
이밖에 구글(알파벳A) 3.6%, 애플과 아마존도 2% 상승하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일각에선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10월 고점대비 33% 급락, 위험자산인 증시에 부담을 줄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최근 증시의 조정으로 약해진 심리를 대변(代辯)할 뿐, 증시로의 자금이동등 우호적인 측면도 있으므로 논외(論外)로 하겠습니다.
기술적으로 미 3대지수도 3개월선 -6개월선 위치해 있어, 추세에 대한 우려는 없지만,
빠르게 단기저점을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이격을 줄였으므로 기간조정이 길어지면 좋을건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시장의 추세와 투자전략에 대해 핵심만 말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최근 지수조정에도 불구, 여전히 중,장기 이격도(율)는 역대급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개별종목이 아니라, 수개월 동안 시장의 지수가 20일선을 깨지 않고 상승한다(?) ,.... 과열이죠.
이러한 상승의 (과)속도는 필연적 조정마디를 만들것이란 점도 이미 한달전에 말씀 드렸구요.
아울러 지난 시황에서 예견했던 바, 11/3일 마디고점 이후, 이격율 해소과정 없는 어설픈 반등은 상단의 매물대를 가중(加重), 수급의 악화를 가져오는 패턴이라는 점도 예견해 드렸습니다.
어찌됐건 추세의 강력한 지원군인 수급선(60일MA)이 멀긴 해도, 빠르게 오고 있어 결코 두려운
전장(戰場)은 아닐 것입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거셉니다.
스스로 장기투자자가 아니라고 판단하신다면, 단기적으로는 트레이딩을 병행하는것이 유리한 구간입니다.
이번 시황의 핵심은, 20일선(4,050p) 자체가 저항의 의미는 약해, 과감히 윗쪽은 비중 축소,
오히려 이번주 이후 하락폭이 클수록 투자비중 확대및 매수 관점유지 하면 되겠습니다.
추세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하는 이유는 시장을 두려워 말라는 뜻 입니다.
다만, 그간 주도주군에서 비중있는 종목이나, 방산섹터등 일부 종목에서 추세이탈을 의심할만한 낙폭주에 대해, 단기반등을 노리는 매매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첨언(添言)하자면, 60일(MA)의 기울기가 하향하면서 60일/120일 데드(크로스) 종목은, 상당 기간 관심종목에서 과감히 지워야 할 것입니다.

 

가격보다는 추세를 봐야 하는 구간입니다.
여전히 지수의 고점돌파에는 이견이 없지만, 향후 추세를 만들어가는 패턴에 따라 기간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밖에 환율부담은, 기업에 미칠 영향에 관계없이 증시의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가 원화약세/외국인매도의 상관관계라기보다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봅니다만, 

2009년 금융위기 이후 한번도 넘지 않았던, 1,500원대를 넘어서는지가 관건이 될것입니다.

 

시장이 안도(安堵)하면 먹을것이 크지 않고, 시장이 두려워할수록 기회는 가까이 있습니다. 


그럼 늘 건승하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주식투자를 망치는건, 대부분 "감정"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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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역대급 강세, 11월 역대급 변동성과 역대급 외국인 순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