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은 유동성이 보여주는 힘을 그대로 투영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한국 시장 천문학적으로 풀어 놓은 유동성이 미국이 조정 받건 죽국이 조정을 받건 홀로 강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면을 보면 종목장은 화려하나 기준 없고 원칙없고 보는 눈이 없는 분들은 죽음의 시장이고 반대의 경우는 행복한 시장이라는 양극화의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8월 13일 2458을 찍던 날, 병정 개미의 등장으로 단기 조정을 이야기 해드렸고 그날 글 쓴 이후 그날이 지수는 고점이고 9월 1일 9월 전망과 조정의 강연 방송에서 지적했듯이 그때부터 나스닥은 꼭지를 치고 급락을, 빅테크의 큰 변동성을 보이고 우리도 언택주 대장주들이 빌빌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강연 방송 들은 분들도 잘 피해갔고 오히려 강연 방송에서 제법 종목을 평상시 보다 많이 풀어서 그 들 종목의 랠리가 강하게 나오는 덕에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K-뉴딜 바람에 따라 덩달아 강하게 종목장이 펼쳐진 덕분에 국내 시장 투자는 그럭적 재미가 있는 시장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력 종목에서 급등을 해주는 덕에 .... 시장이 좀 편안합니다만 여러분은 편안하신지...

단기 공략했던데서 이렇게 나오고...

하늘에서 돈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돈비가~~~

따따블이 별건가요?

요즘 머 심심하면 따블이고 따따블이고 국내외로 나오다 보니, 적당히 챙기고 하고 시장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같이 투자? 네 같이 투자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그동안 공포에서 매수하고, 핵심자산이 먼지 공부하고 열심히 씨를 뿌리고 단기 중장기 모멘텀을 공부하고 이에 따라 단기 매매하면서 큰 수익을 만드는 것이야... 한 두해 보여 드린 것도 아니니 새삼 스럽지도 않겠으나... 시장은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도 있습니다.

시장을 지배하는 우리 핵심 자산들이 큰 수익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시장이 부담스러워 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카카오 게임즈의 상장 이후 IPO 자금이 남아서 주식을 살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거의 고객 예탹금에서 17조가 푹삭하고 빠지고 금융투자의 공여 한도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도주인 언택 대장주들이 비리 비리 하고, 비록 SMIC의 제재외 틱톡외 중국 앱 제재 이야기가 나오면서 중국이 조정들어가는 것은 그렇다 치고 미국의 제재에 대해서 미국채를 팔겠다고 맞대응하는 통에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간과하면 안됩니다.

현재 유동성으로 인해서 그리고 비록 원금 보장의 뉴딜 펀드라는 화두가 법위에서 서는 것이라는 논란은 둘째 치고 그로 인해 단기적으로 정부가 종목들을 찍어주는 형태가 되다 보니 화려한 순환매가 관련에서 나와 좀 더 나올 수 있겠지만, 우째 2017년 말 경 정부의 코스닥 벤처펀드 몰이와 비슷한 느낌이 안드시는 지... 아. 벤처 펀드 수익 좋았다고요? 주가가 올라서? 아니면 CB나 BW의 메자닌의 refixing 조항 덕에 운좋게 나온 걸까요? 진실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머 하늘이 가려지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때처럼 연속 급락하기엔 풀어 제낀 유동성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조정은 작던 크던 늘 아픕니다. 때론 아픔이 종목에서 올 수도 있고 지수에서 올 수도 있지만 모두 피해 갈 수는 없다면 적당히 선별적인 접근이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고...

단기적으론 모멘텀이 살아 있는 종목에서의 단기 매매플레이는 유효하나 이럴땐 넥라인을 잘 잡고 철저히 지켜주는 매매가 좋습니다.

항상 큰 수익이 날 때 경계하고, 악소리 날 때 흥분하며 벌렁 거리는 가슴으로 핵심 자산을 사는 습관만 들인다면...

투자 정말 쉽고, 이보다 돈 벌기 만만한 것은 없죠. 다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힘들 뿐!!!

아 그리고 알고리즘 트레이딩으로 인해 미국 시장의 변동폭이 큽니다. 우리도 비슷한 양상이 벌어질 수 있으나... 그건 결국 회복할 수 있는 조정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심 좋겠지요.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