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특징주중 CJ제일제당과 CJ의 강세가 돋보입니다.

어제 오늘 뉴스에 보면 두부도 오르고 오늘 뉴스에는 

“밥·계란 후라이 줄여야 하나”… 요동치는 가격 집콕족 한숨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3335&code=11151100&sid1=eco&cp=nv2

이라는 군요. 

그런데요 이건 이미 예고했던 거죠. 그래서 저희가 CJ제일제당을 이섹터 핵심자산으로 해서 동원산업까지 포진했던 것이고 오늘  급하게 날라가고 있습니다.  핵심자산을 선별할 때 차트로 하시면 바닥에서 못사십니다.

CJ제일제당이야 코로나로 인한 급락때 부터 계속 추가만 이야기 한 것이고 원체 수익이 커서 이제 신규 매수는 이야기 하지 않지만 다른 종목들까지 파급될 수 있는 지 고민들 하셔야 됩니다.

자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물가 당연히 오르죠 이때 실질 금리 오릅니다. 또 여기에 원자재 가격중 밀 옥수수 대두 등이 오릅니다. 이러면 가격 전가 해야죠. 여기에 코로나 상황에서 집콕 수요가 늘었습니다. 해외까지 K푸드가 인기를 끌고 구조적으로 변합니다. 답이 나오죠.

그런데 말이죠. 여기까지 하면 그냥 좀 주식 좀해봤구나 정도고.... 만두로 단일 품목으로 1조 넘어가는 것은 반도체 빼곤 거의 없는데 CJ제일제당이 해냈으니 당연히 top pick이고 핵심자산이고 ... 근데 왜 따블이 되도 안팔고 더 사기만 했을까요?

하필 최근 스타트 걸어서 가는 동원산업은 머고 풀무원은 멀까요?

자, 요즘 대통령 지지율 떨어집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레임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레임덕이 시작되면 늘 나오는 것이 가격 전가! 즉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가격으로 전가시키죠. 

2012년 오뚜기를 3년에서 5년 들고 가라고 엄청 떠들었었는데 10루타 갔습니다만 그때도 정권 교체기죠. 그리고 콩 밀 옥수수등 곡물가격이 상승했었습니다. 지금 상황이란 비슷한가요?

그럼 생각은 꼬리를 물어야 합니다. 제가 작년 하반기 부터 열심히 회원들 교육시키면서 하던 말이 있죠. 세상은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의 시대로 들어갔고 무형자산에서 돈을 버는 기업을 봐야 하고 K문화를 봐야 한다. 에이스토리 10루타 나오는 것을 보고도 못 느낌 안되죠. 물론 우량주는 우리 드래곤스튜디어 그런데 이게 CJ계열입니다. 아 문화도 먹거리도 대장이군요... 아 여기에 지배구조 이슈, 거버넌스도 있네요.... 그럼 볼 것 없이 추가로 멀 매집했어야죠.

저기서 차트보고 매집하실 수 있습니까?

맥락을 보지 않으면 시대의 패러다임을 파악하지 않고 차트만 보면 항상 뒷북만 칩니다. 큰 수익은 시대를 읽는 통찰력에서 나옵니다. 앞으로 더 그런 시대가 될 터인데 여러분은 여전히 차트만? 기술적 분석만? 기술적 분석은요 아카데이에 있는 제 추패파만 드립다 파시면 끝납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이런 시대를 읽고 핵심 자산을 파악하는데 쓰셔야 합니다.

시장은 80p 오르는데 하락 종목은 거래소가 500개가 넘고 코스닥은 900개 넘어가는 시장, 요령은 정과동하시면 거꾸로 가거나 소외 제대로 당하십니다.

제가 과거처럼 공방 자주 안하는 관계로, 어떻게 투자를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시간이 날 때 마다 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핵심 자산으로 편입했던 Naver도 오늘 가세하네요. 적어도 카카오와 Naver 둘 중하나는 가던 말던 들고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는데... 제 텔레그램에도 엄청 뉴스가 많이 올려 드렸는데... 결과는 보시다 시피...

어재거나 메뚜기 한철인데 지금 지수 강세 종목 약세의 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우므로 중심에 접급하시고, 지수 강세 종목 약세는 먼지 아시죠. 모르면 주말 추패파를 다시 공부하시기를 권합니다.

성투